![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했다. 그는 윤증현, 김종창, 윤석헌 전 원장에 이어 임기를 모두 채운 네 번재 금감원장이다. [사진=금융감독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0934518031_57537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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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5일 공식 퇴임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개최된 이임식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금융 개혁과 디지털 전환, 정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강화, 시장과의 소통 등은 앞으로도 지속돼야 할 금융당국 핵심 과제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윤증현, 김종창, 윤석헌 전 원장에 이어 임기를 모두 채운번 째 금감원장이다.
당분간 금감원은 이세훈 수석부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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