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EB하나은행은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에 맞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축덕카드를 출시했다.
2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K리그 축덕카드’는 K리그 팬들을 위한 팬카드(Fan Card)로 일반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상품 디자인,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제작됐다.
축덕카드는 FC서울, 수원삼성 블루윙즈 기념품샵에서 물품 구매시 5% 현장 상시 할인과 영화 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과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축덕카드 출시를 기념한 ‘2019시즌 축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원정석과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장당 5000원(신용카드) 또는 3000원(체크카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할인은 월 2회, 1일 2매에 한정된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22개 전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를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풍성한 혜택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K리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