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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객원기자) 이동조 아이디어코리아 대표가 '일 통찰의 법칙'이란 책을 펴냈다. 이동조 아이디어코리아 대표는 작가이며 지난 30여 년 동안 기자로 일했다. 그는 공모전 코칭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세상이 보이는 아날로그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디지털 세상으로 변했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무대에서 기업과 조직을 이끌어 온 전통적인 인재들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변화에 끌려가는 수동형 인재가 아닌, 변화를 예측하고 스스로 창조해내는 주도적인 인재, 죽어있는 단편적인 지식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않고 살아있는 일의 전체 연결과 흐름에서 답을 찾으려는 사람, 눈에 보이는 것에 머물지 않고 보이지 않는 환경과 무대를 읽고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내는 ‘일 통찰’ 능력을 가진 이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책에는 일 통찰을 구성하는 6가지 통찰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6가지 통찰은 ▲ 관점통찰 ▲ 공간통찰 ▲ 시간통찰 ▲ 성공패턴통찰 ▲ 조직통찰 ▲ 자기성장통찰이다.

 

이동조 대표는 "IQ천재, 예술천재는 될 수 없지만, '생각천재'는 누구나 될 수 있다"며 감독의 관점으로 일의 전체를 통찰하고 장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조 저 / 자유문고 / 2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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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