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회는 3일 본회의에서 3차 추경안을 처리한다.
3차 추경안에는 코로나 기업지원 긴급자금 등이 담겨 있다.
본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이 참여하며, 추경심사를 거부해 온 미래통합당, 국민의당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원 구성을 마친 후 모든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 예결위 소위 심사 등 추경안과 관련된 절차를 빠르게 마쳤다.
예결특위의 최종 추경 심사를 앞둔 가운데 이날 본회의 개의 시각은 오후 늦게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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