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20)에 참가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본부세관은 부산·경남 소재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 통관, FTA 활용, 원산지 검증대응, 해외통관 장벽해소 등에 대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 강경훈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수출지원 활동은 부산·경남지역 주요산업인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전시회에 참여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본부세관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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