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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감원, 서울 여의도 본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일 오전 본원 6층서 확진자 나와…건물 전체 폐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금감원은 공지 문자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공지 문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감원 본원 6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건물 전체가 폐쇄됐다.

 

금감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으로 여섯 번째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3월, 4월 두 차례, 이달 11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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