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율촌, 16일 ‘신정부 정책방향 변화와 기업 대응방안’ 웨비나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오는 16일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방향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특별 기획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각 부문의 대표 전문가들과 신정부의 부동산·금융·환경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공정거래, ICT분야 전문가인 율촌의 한승혁 변호사가 사회를, 강석훈 율촌 대표 변호사의 인사말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윤상직 고문이 신정부 정책방향의 전망을 발표한다.

 

첫 세션에서는 율촌의 윤종욱 변호사와 송무 부문 허진용 변호사가 ‘금융 및 디지털 신산업 분야 관련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사무처장 출신의 율촌 신영선 고문과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인 한승혁 변호사가 ‘디지털 경제에서의 공정경쟁 관련 정책 방향’을 전달한다.

 

IP & Technology 융합 부문 공동 부문장인 손도일 변호사와 구민승 변호사는 ‘ICT, 미디어, 콘텐츠 관련 정책 방향’ 발표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미디어혁신위원회 출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 공약 등 전 정부와는 차별화된 ICT 및 문화 정책을 조명한다.

 

환경에너지 관련 정책과 관련해서는 IP & Technology 융합 부문의 손금주 변호사와 윤용희 변호사, 김홍 변호사가 발표한다.

 

부동산 건설 부문에서는 이강만 변호사와 조세 부문 장재형 세무사가 ‘부동산개발 및 세제 관련 정책방향’ 발표에서 부동산세제 완화, 임대차 3법의 전면 검토 등 변모가 예상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살핀다.

 

중대재해법 시행과 관련해 율촌 노동팀의 박재우 변호사가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율촌은 박성범 변호사를 필두로 한 새 정부TF를 출범했으며, 사회, 경제, 정치 등 다방향에서의 변화를 심층 분석해 최적의 고객 대응책을 제시한다.

 

새 정부 정책 TF 팀장인 박성범 변호사는 “이번 웨비나는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신정부의 정책 방향을 대선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예상해 보고 분석한만큼 기업 고객들에게 신정부의 정책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웨비나 참가비는 무료이고 율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