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오는 16일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방향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특별 기획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각 부문의 대표 전문가들과 신정부의 부동산·금융·환경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공정거래, ICT분야 전문가인 율촌의 한승혁 변호사가 사회를, 강석훈 율촌 대표 변호사의 인사말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윤상직 고문이 신정부 정책방향의 전망을 발표한다.
첫 세션에서는 율촌의 윤종욱 변호사와 송무 부문 허진용 변호사가 ‘금융 및 디지털 신산업 분야 관련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사무처장 출신의 율촌 신영선 고문과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인 한승혁 변호사가 ‘디지털 경제에서의 공정경쟁 관련 정책 방향’을 전달한다.
IP & Technology 융합 부문 공동 부문장인 손도일 변호사와 구민승 변호사는 ‘ICT, 미디어, 콘텐츠 관련 정책 방향’ 발표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미디어혁신위원회 출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 공약 등 전 정부와는 차별화된 ICT 및 문화 정책을 조명한다.
환경에너지 관련 정책과 관련해서는 IP & Technology 융합 부문의 손금주 변호사와 윤용희 변호사, 김홍 변호사가 발표한다.
부동산 건설 부문에서는 이강만 변호사와 조세 부문 장재형 세무사가 ‘부동산개발 및 세제 관련 정책방향’ 발표에서 부동산세제 완화, 임대차 3법의 전면 검토 등 변모가 예상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살핀다.
중대재해법 시행과 관련해 율촌 노동팀의 박재우 변호사가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율촌은 박성범 변호사를 필두로 한 새 정부TF를 출범했으며, 사회, 경제, 정치 등 다방향에서의 변화를 심층 분석해 최적의 고객 대응책을 제시한다.
새 정부 정책 TF 팀장인 박성범 변호사는 “이번 웨비나는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신정부의 정책 방향을 대선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예상해 보고 분석한만큼 기업 고객들에게 신정부의 정책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웨비나 참가비는 무료이고 율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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