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일본의 TMI종합법률사무소(TMI&Associates)와 함께 한국기업과 스타트업의 일본진출 웨비나 ABC를 개최한다.
율촌은 최근 미국, EU, 싱가포르 등 전통적인 해외진출의 타겟 지역과 함께 일본이 다시금 주요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일본 기시다 내각이 2022년을 스타트업 창출 원년으로 선포하고 5개년 개획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율촌은 이에 따라 한국 스타트업 시장에서 바라보는 일본 진출의 중요성, 일본 시장에서 바라보는 한국 기업과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의 의미, 일본 진출시 실무적 절차와 유의사항 등에 대해 현장실무 전문가들이 다양한 통찰과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핀테크산업협회 장성원 사무처장이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한일 양국간 협력 방안’을, 강철호 원티드 일본법인 대표가 ‘한국 스타트업 업계에서 바라본 일본 시장과 진출 동향’을 발표한다.
이토 케이타(伊藤啓太) 플러그 앤 플레이 재팬(Plug and Play Japan) PM이 ‘일본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 스타트업 동향과 현황에 대한 이해’를 일본 TMI종합법률사무소 소속 야나기 요시카 (柳淑花)변호사와 백태성 변호사가 ‘최근 일본의 해외기업 유치 및 스타트업 진흥 정책 동향과 일본 진출 관련한 법률적 유의사항’을 발표한다.
코트라 IT 센터의 고민정 과장은 ‘일본 법인설립 및 은행거래 등 한국법인의 일본 진출 관련 실무상 절차와 유의사항’을 법무법인 율촌 위춘재 변호사, 최용환 변호사가 ‘일본 진출 관련 한국법령 및 세무 관점에서의 유의사항’을 맡는다.
신청은 17일까지 율촌 온라인 웨비나 사이트를 통해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