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율촌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ESG 공급망 실사 의무화 주요 동향과 기업 대응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EU집행위는 지난 2월 기업의 공급망 인권과 환경 현황을 실사하여 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EU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을 공개했다. 해당 지침은 향후 입법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까지 각 국가별로 관련 법령을 제정할 예정에 있다.
발표에는 ▲장현숙 한국무역협회 팀장 - EU ESG 공급망 실사제도 주요 내용 ▲정승태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 국내 ESG 공급망 실사 사례 및 정부 정책 동향 ▲윤용희 율촌 변호사 - ESG 공급망 실사 법제로 인한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 ▲이정우 KB국민은행 팀장 - 기업의 ESG 공급망 관리 및 대응 사례 등이 각각 참여한다.
토론은 발표연사 간 담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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