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0 (토)

  • 흐림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0.1℃
  • 박무대전 -1.4℃
  • 구름조금대구 -1.1℃
  • 연무울산 4.6℃
  • 박무광주 2.1℃
  • 맑음부산 6.1℃
  • 구름조금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9.3℃
  • 구름조금강화 -3.3℃
  • 맑음보은 -4.3℃
  • 흐림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3.9℃
기상청 제공

금융

이복현 금감원장, 취임직후 노조와 만남…직원들과 스킨십 강화 행보

사상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에 대한 우려 불식 차원
노조 측 만성적 업무 과중과 인력 이탈 등 우려 전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직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조식 추스르기였다. 금감원 노동조합과 만나 직원들과 소통에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일 이 원장은 금감원 노조 사무실을 찾아 노조 집행부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금감원장은 직원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노조는 만성적인 업무 과중과 인력 이탈 등에 관한 문제와 감독과 검사의 균형 문제 등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이 금감원장이 해당 부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금감원장은 사상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으로, 이번 만남은 이에 대한 직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 금감원장은 금감원에 대한 업무 파악이 끝나는 대로 금융권 협회와 금융 지주, 은행, 보험, 카드 등 업권별 간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애로 사항을 듣고 감독 방향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부동산 가격 하락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상무이사/편집위원) 매년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지난 10월 치러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도 출제 문제의 오류를 지적하는 이의신청이 여럿 제기됐다. 제1차 ‘부동산학개론’ 제4번 문항은 ‘신규주택시장에서 공급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박스 안에 5개 지문에서 고르도록 했다. 신규주택은 ‘정상재’이며 다른 조건은 동일하다는 조건을 달았고, 첫 번째로 나온 지문은 ‘주택가격의 하락 기대’이다. 시험 문제를 출제한 산업인력공단은 가답안을 통해 이 지문이 옳은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면 수요자인 주택 구매자의 신규주택 구매가 줄어들 테고 수요가 줄면 신규주택의 공급도 줄어들 것이라는 관점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신규주택의 공급은 착공에서 완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측에서는 해당 문항이 ‘신규주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공급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모두 고른 것은?’이라고 되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본격적인 부동산 하락기를 맞으면서 공인중개사 시험도 이러한 사회경제적 상황을 반영한 문제를 내다보니 오류로 지적될만한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론에서는 매일 부동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