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토)

  • 구름조금동두천 12.3℃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4.4℃
  • 맑음대구 15.1℃
  • 박무울산 17.2℃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3.2℃
  • 맑음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11.8℃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수박으로 성공한 지역 상공인의 비결은 '신선함'...로켓프레시로 골든타임 잡아

쿠팡 입점 후 연매출 500억 달성·직원수 100명 등 급성장 이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수박이 신선할 수밖에 없다.”

 

쿠팡을 통해 신선한 수박을 판매해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지역 중소상공인이 이목을 끈다.

 

19일 쿠팡은 수박을 판매하는 수토마켓 임재근 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전라북도 부안으로 귀촌해 아버지가 40년 동안 하던 수박 유통사업을 물려받아 가업을 잇고 있다.

 

임 대표는 그동안 수박이 유통단계가 많은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면서 신선도와 품질관리가 어려웠다고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에 주변 농가에서 쿠팡을 추천받아 입점하게 됐다.

 

수토마켓에선 쿠팡 로켓프레시로 수박이 주문되면 산지에서 물량을 확인하고 바로 수확 작업에 들어간다. 이렇게 갓 딴 수박은 배송차량으로 24시간 내에 고객 집앞까지 도착한다. 고객 입장에선 갓 수확한 수박을 산지직송으로 신선하게 전달받는 셈이다.

 

신선한 수박 덕분에 수토마켓의 매출도 급상승했다. 수토마켓은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기록하며 직원수 100명과 5000평의 공장, 60만평의 하우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임 대표는 “오프라인에선 내 이름을 걸고 판매할 수 없어 아쉬웠다”면서 “쿠팡에선 내 브랜드, 내 이름 석자를 걸고 정직하게 판매한다”고 말했다.

 

로켓프레시는 고객이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는다. 특히 신선도가 중요한 농산물들이 판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또 쿠팡과 함께하는 수많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한정적인 지역 소비 인구, 온라인 판매 노하우 부족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성장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지역소비의 한계 등으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쿠팡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로켓프레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대통령의 국정 독대보고, 故김우중 회장 본받아야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민생문제, 코로나문제, 국제적문제 등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중차대한 시기에 취임 후 첫 번째 이루어지는 대통령의 국정보고가 마치 조그만 가게의 운영방식을 답습하는 듯하다. 진행된 국정보고의 문제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외한인 장관과 문외한인 대통령의 일대일 독대 방식이다. 이 방식은 형식적인 국정보고를 하고 끝낸다는 의미와 다름없다.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끼리의 보고는 자칫 오도된 결론을 끄집어내 국민을 혼돈에 빠트릴 위험이 크다. 불교경전에 나오는 군맹평상(群盲評象)이 회상된다. 코끼리를 보지 못한 맹인이 코끼리를 만지고는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코끼리를 평했다. 상아를 만진 맹인은 무와 같다, 코를 만진 맹인은 방앗공이, 다리를 만진 맹인은 나무토막, 등을 만진 맹인은 널빤지, 꼬리를 만진 맹인은 새끼줄 같다며 코끼리의 극히 일부를 말할 뿐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둘째, 유관부처의 실무자들이 빠져있다. 실질적으로 실정을 파악하고 설계를 제안할 수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부처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공무원들이다. 흔히 말하는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아닌 늘공(늘 공무원)들인 것이다. 어공인 장관
[인터뷰]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첫 세제개편안…"반시장주의적 요소 넘쳐난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경제위기에 대응해 감세정책의 시동을 걸었다. 법인세 인하와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세 폐지 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찬성 측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곳간에 쌓여 있는 돈을 투자 등으로 흐르게 할 것이란 해석을 내놓는 반면, 거꾸로 돈이 한 곳에 더 고일 것이란 비판도 만만치 않다. 우리의 행동은 앞으로 수년, 수십 년, 수백 년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1000조에 가까운 사내유보금이 풀려 경제회복을 이끌어낼지 감세 조치로 인한 재정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인지 조세·재정 전문가이자 시장경제주의자의 진단을 들어봤다. 법인세 Q. 시장주의 입장에서는 돈이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을 제일 나쁘다고 본다.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이 고여 있는 돈을 풀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는가. 그렇지 않다. 돈이 고이는 거는 촉진하는데 돈이 빠지는 것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 Q. 정부는 법인세를 내리면,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데. 개인적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말씀드리자면 감세를 해도 장단점이 있고 증세를 해도 장단점이 있다. 감세를 했을 때 장단점이 무엇인지 국민에게 정확하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장점은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