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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10월 마지막 주(10월 24일~10월 30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고금리로 급매물 외에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분양 시장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비슷한 분위기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7899가구(일반분양 7,26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물량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 'e편한세상헤이리',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우미린트리쉐이드', 충남 아산시 배방읍 '엘리프아산탕정(공공분양)'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더파크비스타데시앙',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더샵엘리프', 대구 남구 대명동 '대명자이그랜드시티' 등 23곳이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25일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868-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헤이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성동IC, 산단IC를 통해 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2025년 예정) 개통 시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가 입주해 있는 파주LCD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 탄현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이며, 탄현초·중 등 학교가 가깝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28일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서 '둔산더샵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전용면적 48~99㎡, 총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93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중심 반경 1㎞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용두역이 2024년 신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CGV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유등천, 남선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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