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 흐림동두천 30.2℃
  • 흐림강릉 32.2℃
  • 흐림서울 31.2℃
  • 구름많음대전 31.9℃
  • 구름많음대구 30.6℃
  • 구름많음울산 32.0℃
  • 광주 27.1℃
  • 구름조금부산 30.4℃
  • 구름많음고창 29.5℃
  • 제주 30.7℃
  • 흐림강화 29.5℃
  • 구름많음보은 30.6℃
  • 흐림금산 30.7℃
  • 흐림강진군 30.4℃
  • 구름많음경주시 33.3℃
  • 구름많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9월 첫째 주(09월 04일~09월 10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지난해 비교해도 분양 물량이 많이 빠졌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527가구(일반분양 112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개봉', 광주 광산구 하산동 '광산센트럴파크' 등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5일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의 후분양아파트로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상도14구역과 15구역 등 주택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사업 완료 시 5,000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돼 정주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강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중심 반경 1㎞내에 상도초, 신상도초, 장승중, 국사봉중 등 학교가 밀집해있고 국사봉, 상도근린공원도 등도 가깝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8일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광주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으로 공급됨에 따라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 진입이 용이하며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등도 인접해 광주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공장이 위치한 광주공업단지를 비롯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1.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등이 차량 이용 시 10분 안팎 소요돼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의사의 꿈을 버리고 인류 최고의 지혜를 만든 사람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정부 측의 강행으로 의대증원이 확실시 되어가며 바야흐로 의사 전성시대가 도래되었다. 현재 의대정원 3058명이 5058명으로 대폭 늘어나며 10년 후에는 5만명 이상의 의사가 늘어나게 된 것은 반드시 우리 사회에 포지티브 영향만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존재하듯이 이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도래될 것임은 명확하다. 첫째는, 의사를 목표로 하는 광풍시대가 사회구조를 더욱 불균형으로 만들 것이다. 오로지 계급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본인을 비롯해 부모들이 더 미친듯이 나댈 것은 지금까지의 입시 흐름을 봐서도 틀림없다. 그래서 흔히 회자되는 의대입학을 위한 반수생, N수생의 폭증이 불 보듯 뻔하며 이 수요는 이공계의 우수한 인재를 거의 고갈시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큰 후퇴를 가져올 것이다. SKY대 등의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의대입학을 하기 위해 자퇴를 하고 의대입시 전문학원에 몰려드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은 현재 바이오, AI, 우주, 반도체 등이 글로벌 산업의 중추로 국가간 초경쟁시대에 거꾸로 가는 현상이고 이는 국가미래에 매우 불안한 느낌을 준
[인터뷰] 창립 50주년 부자(父子) 합동 남서울관세사무소 홍영선 관세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합동 관세사무소인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지난 5월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창립 50주년 행사를 열고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장시화·이용철·이영희·김용우·이상태·손종운 씨 등 남서울 창업 멤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남서울관세사무소를 이끄는 홍영선 대표관세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주년은 관세사회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뜻깊은 기록이자 커다란 귀감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다져온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이승남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겸 KBS 前 국장도 참석해 “지금까지 믿음으로 50년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 100년도 믿음으로,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옛 남서울통관사)는 국내 첫 지하철(청량리역~서울역)인 1호선이 개통되고, ‘K-푸드’의 대표주자로 세계 60여 개 나라의 과자 시장을 휩쓰는 ‘초코파이’가 탄생하던 해인 1974년 5월 10일 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