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다음 주는 서울에서 대규모 분양단지가 청약 일정에 돌입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6661가구(일반분양 287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경기 평택시 진위면 '진위역서희스타힐스더파크뷰', 광주 서구 풍암동 '위파크더센트럴' 등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16일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서 이문1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래미안라그란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2~114㎡,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인접해 있고 청량리역 이용도 편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이문초, 청량초, 석광중·고, 경희초중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18일 HL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일원에서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 · 110㎡, 총 291가구 규모다. 새만금북로, 월명로, 공단대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군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편하다. 단지 인근에 군산초, 지곡초, 동산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은파호수공원,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군산예술의전당,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