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 시장이 상승하면서 청약 시장에도 순풍이 불어오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496가구(일반분양 196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용인시 마북동 '용인센트레빌그리니에',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 등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29일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둔산자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총 1,974가구 중 전용면적 59~145㎡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 역세권이며 KTX 서대전역과 대전역 등의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학원가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접하고 있어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내달 1일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서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 근접해 강남권역 진입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상도터널, 한강대교,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쉽다. 서울 도심에 위치하지만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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