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표=부동산R114]](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8/art_17401135085056_475614.jpg)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지역 부동산 시장은 급등하는 반면 분양시장은 상반된 분위기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132가구(일반분양 3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청약 단지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거제역양우내안애아시아드’,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센트레빌더파크’, 울산시 중구 우정동 ‘우정동한양립스더센트럴’ 등 3곳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 1곳이 오픈 예정이다.
◇ 주요 분양 단지
양우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39-10번지 일원에 '거제역양우내안애아시아드'를 25일 분양한다.
해당 아파트는 주상복합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2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7~84㎡, 총 1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 주변은 부산 지하철 3호선과 동해선 거제역이 초역세권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남문초, 이사벨중·고교가 위치하며 홈플러스, 부산광역시 의료원 등이 가깝다.
◇ 오픈 모델하우스
동부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를 28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36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신정초, 월평중, 신정고 등의 학교가 위치하고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며,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 녹지 접근성이 좋다. 울산 트램 1호선이 2029년 개통예정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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