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이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고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달 1회차에 이어 2회차 분양은 올해 하반기 예정이다.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의 생활권 중 하나인 ‘무실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곳에 들어선다.
우선 단지 근처 생활 인프라는 반경 3km 내 2곳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위치한다.
교육시설은 반경 약 1km 거리에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들어서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교통 인프라는 반경 2km, 차량 10분 거리에 원주역이 위치한다.
원주역에는 2개 철도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21년 개통한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내로 접근할 수 있고, 오는 2027년(예정)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외 가까운 서원주역에서 환승 시 KTX강릉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동해안 접근도 빠르다.
도로 교통망은 남원주IC(나들목)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 진입이 수월하고,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아울러 이 단지에는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우선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됐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시의 중심개발축 속 위치한 원도심 입지로 미래가치와 정주여건 모두 우수하고, 원주 첫 C2 하우스 도입 등 e편한세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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