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M&A 제도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열린 ‘M&A 세제 특별세미나’에 참석한 민 위원장은 “현재 정부가 혁신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M&A, IPO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발표되는 여러 경제지표를 보면 불안해 보이는 요소와 긍정적으로 해석되는 측면이 모두 있다”며 “건설업이나 도소매업 고용 지수는 좋지 않지만 4차산업 혁명 분야를 포함한 정보통신업은 지난해 1월 대비 9만5000명이나 늘어났으며 연구 분야도 4만5000명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의 흐름이 바뀌는 것을 나타내는 의미 있는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1월 17일에는 규제 법안 틀이 바뀌는 규제샌드박스를 시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M&A 세제 문제들을 함께 경청해 혁신 기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방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상권분석 ▲점포입지평가 ▲창업절차 ▲업종별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등 창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는 ▲마케팅 ▲세무 ▲노무 ▲사업정리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현업 종사로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한 방문컨설팅도 실시한다.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성남 판교지역에도 4월 중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위해 돕기 위해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대해 예비창업자와 경영애로를 겪는 기존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과장급 전보▲ 자본시장조사단장 김진홍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해 국내은행들이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총 당기순이익은 1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1조2000억원 대비 23.4%(2조6000억원)나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개선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이자이익이다. 지난해 은행권의총 이자이익은 40조3000억원으로 전년(37조3000억원) 보다 8.2%(3조원)나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2020조1000억원에서 2141조2000억원으로 6%(122조1000억원) 늘어났으며 순이자마진도 1.63%에서 1.66%로 0.03%p 개선됐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오히려 7조3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24.3%(1조8000억원) 줄어들었다. IFRS9 시행으로 유가증권관련이익이 1조원 줄어들었으며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외환·파생관련 이익이 6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대손 비용은 전년 7조2000억원에서 4조4000억원으로 39.5%(2조8000억원) 줄어들었다. 금호타이어매각 등으로 관련 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이 환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금융지주가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맞춤식 현지화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현지 거점들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또한 3개국 중앙은행의 총재·부총재들과 각각 면담하면서 농업금융과 농업정책보험을 소개하는 등 농협금융의 차별성을 강조, 현지 사업 확대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째아 찬토(Chea Chanto)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향후 캄보디아에서의 농협금융 사업 확대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농업금융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 최대은행인 Agribank와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미얀마 HTOO그룹 등 현지 파트너사들도 방문해 경영진들과 협력사업 진행상황과 추가 협력과제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동남아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발표 이후 국내 기업들과 금융회사들이 활발히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지역으로 농협금융도 은행과 증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하나금융그룹이 그룹 내 거래 고객의 이익향상과 투자대상기업의 중장기적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다. 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스튜어드십 코드에는 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5개회사가 참여할 방침이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대상회사에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펼치는 자율규범을 의미한다. 의결권 행사, 주주제안 등으로 투자대상회사의 중장기적 발전을 이루고 거래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한국형 스튜어드십코드 ‘기관투자자의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이 확정 발표된 이후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도 미국, 영국, 일본 등 22개국이 도입·시행 중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주요 자회사를 대상으로 내부 운용체계와 투자대상별 특성 등을 점검해 내부규정과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자문을 받는 등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준비해왔다. 하나금융은 “이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통해 손님자산의 수탁자로서 자산관리 업무를 보다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지난달 28일 부산 본사에서 창립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정책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절해야 한다”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정책기관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3월 1일 출범한 주택금융공사는 15년 동안 정책모기지 256조 원을 누적공급 했으며 유한책임 정책모기지, 신혼부부·다자녀 전용 보금자리론 등으로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택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지난해 말 기준 6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령층의 노후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사장은 “포용적 금융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주택금융혁신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와 직원들의 서비스 업무 혁신, 양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연임이 유력시됐던함영주 현 KEB하나은행장이 3연임을 포기했다.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새 은행장 후보로 지성규 부행장을 추천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행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하나금융그룹 임추위에 연임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함 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한 후 3년6개월 동안 성공적인 은행 통합과 실적개선을 이루며 무난히 3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으나최근 하나은행 노조와 금융감독원 등의 압박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하나금융 임추위는 지성규, 황효상 현 KEB하나은행 부행장을 새 은행장 후보로 복수 추천했고 하나은행 임추위가 지성규 부행장을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지성규 후보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 현재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과 하나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지 후보는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을 역임해 전략과 재무, 영업 전반에 탁월한 식견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나은행의 위상강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하나카드 신임사장에는
▲ 윤정탁씨 별세, 윤희성(한국수출입은행 본부장)·성욱·경실씨 부친상, 신수미·강시현씨 시부상, 백승열씨(대원제약 대표이사) 장인상 = 2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일부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금리인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2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설명회에 참석한 이 총재는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하다는 점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경제는 1월의 전망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통화 정책은 이러한 성장 전망에 더해 금융안정 상황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아직 금리 인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현재 기준금리는 여전히 완화적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와 미중 무역갈등 완화 가능성 등으로 대내외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서도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그는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조절이 국내 실물경제에 여러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정상화 기조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신흥국 금융불안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브렉시트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외여건 불확실성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금통위에 따르면 현재 세계경제는 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지고 있다. 미국은 고용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로지역은 산업생산 부진이 이어지면서 낮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조절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의 변동성 축소 흐름이 이어졌다. 향후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정도와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경제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도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설비투자는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가 늘면서 전월 대비 2.2% 증가했으며 건설기성도 건물 건설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2.1% 늘어났다.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화장품 등 비내구제가 늘어나면서 0.2% 증가했다. 반면 수출은 반도체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통관 기준 수출은 463억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5.9% 줄어들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총 444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2009억원) 증가했다. 피해자는 57.6%(1만7824명) 늘어난 4만8743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134명이 910만원씩 피해를 입은 셈이다. 지난해 사기에 이용된 계좌수는 총 6만933개로 전년(4만5494개) 대비33.9%(1만5439개)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신규 대출 또는 저금리 전환대출이 가능하다고 현혹해 대출금과 수수료를 편취하는 ‘대출빙자형’이 69.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총 피해액은 3093억원으로 전년 대비71.1%나 증가했다. 검찰·경찰·금감원 등을 사칭하거나 SNS, 메신저를 통해 지인을 가장하는 ‘사칭형’은 30.3%를 차지했다. 피해액은 1346억원이며 증가율은 116.4%에 달한다. 특히 SNS가 활성화됨에 따라 메신저피싱이 전년(58억원)보다 272.1%(158억원) 늘어났다. 가장 많이 피해를 입은 연령대는 40~50대로 피해액(2455억원)의 56.3%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은 22.6%(9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은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에 맞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축덕카드를 출시했다. 2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K리그 축덕카드’는 K리그 팬들을 위한 팬카드(Fan Card)로 일반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상품 디자인,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제작됐다. 축덕카드는 FC서울, 수원삼성 블루윙즈 기념품샵에서 물품 구매시 5% 현장 상시 할인과영화 할인을 비롯해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과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축덕카드 출시를 기념한 ‘2019시즌 축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원정석과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장당 5000원(신용카드) 또는 3000원(체크카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할인은 월 2회, 1일 2매에 한정된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22개 전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를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풍성한 혜택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가 우수한 학교와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27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과 각 금융협회장을 비롯한 학교장, 교사, 금융회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융감독원장상(46명), 금융협회장상(74명) 등 12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금감원장상은 서울서원초등학교 등 우수 학교 20개교와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우수 금융회사 6개사 등 총 26개 단체와 우수 금융회사 직원 20명이 수상했다. 포항이동고등학교 등 우수 금융동아리 10개교와 우수 교사 40명, 우수 금융회사 직원 24명 등은 금융협회장 상을 받았다. 금감원은 향후 서울 이외의 지역 교사들에게 금융연수를 실시해 금융교육 확대를지원하고, 장기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이 학교 내 금융교육을 실용적 측면에서 뒷받침하는 인프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의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취임 이후 실적 개선과 노조 임금 통합이라는 성과로 연임이 확실시되던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최근 잇단 암초에 부딪히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내달 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함 행장의 후임 선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후보군을 압축했으며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함영주 현 하나은행장의 연임이다. 함 행장은 지난 2015년 초대 하나·외환 통합 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줄곧 호실적을 이끌어냈으며 하나은행, 외환은행 노조도 조기에 통합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2017년 3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도 호실적을 이어갔으며 지난해에도 2조9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하나금융그룹 사상 최대 실적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자이익(5조 2972억원)과 수수료이익(8384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6조135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나 증가, 통합은행 출범 후 최대 수치를 보였다. 지난달에는 출범 이후 3년4개월만에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인사·급여·복지제도를 통합하며 은행의
◇서기관 승진 ▲은행과 박진애▲감사담당관실 전희규
◇ 본부장 전보 ▲ 염성규 IT경영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 우욱현 감독본부 본부장 ▲ 목성태 자금운용본부 본부장 ◇ 부서장 전보 ▲ 윤성근 기획조정실장 ▲ 이동엽 비서실장 ▲ 고광득 경영지원부장 ▲ 송수현 사회적경제부장 ▲ 오윤록 금융지원부장 ▲ 김성주 감독부장 ▲ 이병곤 검사부장 ▲ 박병춘 여신부장 ▲ 김상범 공제기획부장 ▲ 최상문 여신심사실장 ▲ 조영동 서울지역본부장 ▲ 박용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올해 6월부터 은행들은 고객이 금리인하를 요구했을 때 10영업일 이내에 가능여부와 불가능 사유 등을 의무적으로 통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은행법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6월 12일 시행예정인 은행법 개정안의 후속조치로 금리인하 요구권의 요건과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가계대출 고객이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은 ▲취업 ▲승진 ▲소득 상승 ▲신용등급 상승 등이 있으며 기업대출은 ▲신용등급 상승 ▲재무상태 개선 등이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고객들이 대출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은행은 10영업일 이내(자료 보완기간 제외)에 수용여부와 불수용 사유 등을 유선, SMS 등으로 반드시 통보해야 한다. 또한 금융위는 대출금리 부당산정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시행령 개정안도 함께 입법예고 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은행권 대출금리 산정을 위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다. 시행령은 ▲고객이 제공한 정보를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과도하게 높은 대출금리를 산정·부과하는 행위 ▲고객에 대한 신용위험과 상환능력을 평가하지 아니하고 과도하게 높은 대출 금리를 산정·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6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와 자율규제위원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 2월25일까지. ◇ 회원이사 ▲ 서명석(유안타증권 대표이사) ◇ 공익이사 ▲ 김광기(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 이윤재(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 장범식(숭실대 경영대학 교수) ▲ 강석원(강석원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 천상현(법무법인 황해 대표변호사) ◇ 자율규제위원 ▲ 장국현(건국대 경영대학 교수) ▲ 하 성(전 한국은행 감사) ▲ 이원우(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정다미(명지대 경영대학 교수 겸 경영대학원장) ▲ 고원종(DB금융투자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