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3월 셋째 주(03월 14일~03월 20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11일 부동산R114에 2022년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민간사전청약 물량 포함) 총 3760가구(일반분양 242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물량은 경기 부천시 원종동 '원종역아이원시티',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한국아델리움', 충남 당진시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3차'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오션퍼스트(오피스텔)'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청약 접수 단지

 

18일 도원종합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종동 316외 1필지 일원에서 '원종역아이원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3층, 2개동, 전용 70~84㎡, 총 132가구 규모의 후분양 단지다. 대곡소사선 원종역(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 원종초, 성곡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은데미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등 공원도 가까이 있다. 운동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주거 편의성을 갖췄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18일 라온건설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 69번지 일원에서 '시지라온프라이빗'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전용 84㎡, 총 207가구로 조성되는 후분양 단지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 고산로, 유니버시아드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의 사월초를 비롯해 신매초, 욱수초, 시지고, 덕원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욱수천, 중산지 호수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
[탐방] 서울세관 '특수조사과’...전문지식 갖춘 소수 정예부대 배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미국이 한국산 철강‧자동차 등에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일부 무역업체들이 이를 회피하기 위해 탈법적인 시도를 자행하고 있다. 외국산 물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하는 국산 가장 우회수출은 엄연한 불법이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 특수조사과는 이러한 국내외 불법유통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촘촘한 레이더망 구축에 나섰다. 자신들이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국익 우선 이념을 완벽히 구현하겠다는 의도다. 특수조사과는 전국 세관 부서 중 유일하게 서울세관에만 존재하는 조사 부서로 관세청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대형 중대 사건을 수행하는 일종의 스페셜 팀이다. 민생 안전 위협과 국가 경제 침해 등 대형 중대 사건을 전담 처리하기 위해 2010년 1월 서울세관에 신설된 부서로 현재 총 3개의 수사팀에 총 12명의 특수조사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수조사과는 스페셜 팀의 명성에 걸맞게 다른 조사 부서와 달리 관할 구역이나 업무에 제한 없이 전국적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외환범죄를 전담하는 별도의 국이 있음에도 일반조사‧외환 조사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건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세청 조사 부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