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10월 첫째 주(10월 03일~10월 09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얼어붙은 분양시장도 차츰 활기를 띄는 모양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6842가구(일반분양 5,33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물량은 인천 서구 청라동 'e편한세상시티청라(오피스텔)',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음성자이센트럴시티',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 인천 중구 운남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Ⅱ',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2차아이파크'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내달 5일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원에서 '음성자이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다.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음성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 용천초, 무극초중교,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용담산, 병막산, 금왕금빛근린공원, 응천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내달 7일 호반건설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A56블록에서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구성된다.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한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운서초, 영종중고교,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 학교시설이 가까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가 조성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
[탐방] 서울세관 '특수조사과’...전문지식 갖춘 소수 정예부대 배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미국이 한국산 철강‧자동차 등에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일부 무역업체들이 이를 회피하기 위해 탈법적인 시도를 자행하고 있다. 외국산 물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하는 국산 가장 우회수출은 엄연한 불법이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 특수조사과는 이러한 국내외 불법유통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촘촘한 레이더망 구축에 나섰다. 자신들이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국익 우선 이념을 완벽히 구현하겠다는 의도다. 특수조사과는 전국 세관 부서 중 유일하게 서울세관에만 존재하는 조사 부서로 관세청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대형 중대 사건을 수행하는 일종의 스페셜 팀이다. 민생 안전 위협과 국가 경제 침해 등 대형 중대 사건을 전담 처리하기 위해 2010년 1월 서울세관에 신설된 부서로 현재 총 3개의 수사팀에 총 12명의 특수조사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수조사과는 스페셜 팀의 명성에 걸맞게 다른 조사 부서와 달리 관할 구역이나 업무에 제한 없이 전국적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외환범죄를 전담하는 별도의 국이 있음에도 일반조사‧외환 조사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건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세청 조사 부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