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0 (토)

  • 흐림동두천 17.7℃
  • 흐림강릉 18.9℃
  • 흐림서울 21.1℃
  • 구름많음대전 21.0℃
  • 구름많음대구 24.3℃
  • 구름많음울산 21.7℃
  • 구름조금광주 21.8℃
  • 구름조금부산 21.8℃
  • 구름많음고창 20.2℃
  • 안개제주 22.0℃
  • 흐림강화 19.0℃
  • 구름조금보은 19.3℃
  • 구름많음금산 17.9℃
  • 구름많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1.9℃
  • 구름많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10월 첫째 주(10월 10일~10월 16일) 분양일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기도 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얼어붙은 분양시장도 활기를 띄는 모양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31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1만4009가구(일반분양 79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물량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인천작전한라비발디', 충북 옥천군 옥천읍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포항푸르지오마린시티'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e편한세상탕정퍼스트드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우미린풀하우스',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 7곳이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12일 대우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828번지 외 5필지에 '포항푸르지오마린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 84o101㎡, 총 678가구 규모다. 31번 국도와 동해안로 등을 통해 포항 시내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포항공항, 동해고속도로 남포항 IC, KTX 포항역 등을 통해 주변 주요 도시간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에는 구룡포 초?중학교, 포항 과학기술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구룡포 해수욕장,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구룡포 시장, 하나로마트 등 관광과 상업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14일 우미건설은 충북 음성군 성본B4블록에서 '음성우미린풀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학교용지와 상업용지가 계획되어 있다. 교통 인프라도 다양하다.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21번 국도로 한 번에 진입 가능하고,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과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히로시마 G7 정상회담 초청받은 한국, 진짜 실리는 지금부터
(조세금융신문=이상현 편집국 부국장) 선진 7개국 정상회담(G7)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예상대로 국내에서는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집권 국민의힘은 ‘실리외교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다자회의에서 G7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국과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 위상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반면 야당은 ‘그림자에 그친 들러리 외교’였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수산물 문제에 침묵했다는 지적이 비판의 주된 초점이었다. 여야 각각의 평가에서 한걸음 물러나 G7 회원국 전체의 성과를 보자면 국제관계의 진영화를 돈독히 해서 ‘신냉전’의 공고화를 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한때 지구촌 의제를 이끌던 G7이 2023년에는 크게 저하된 모습이다. 우선 금융 및 경제 안정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자임했던 G7 국가들은 2023년에 찾아 볼 수 없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극명해진 것처럼, 회원국 내의 의견 불일치는 명백히 드러나 버렸다. G7은 최근 몇 년간 경제는 물론 국제정치, 외교 영역에 그다지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중국과 인도 등의 급성
[초대석] 정재열 제27대 신임 한국관세사회장, "관세사 업무영역 확대에 총력"
(조세금융신문=대담 이지한 편집위원, 촬영 김종태 기자) 한국관세사회는 지난 3월 29일 개최된 47차 정기총회에서 서울본부세관장 출신의 정재열 후보를 제2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재열 회장은 한국관세사회 역대 최대로 5명의 회장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35.9%의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정 회장은 회원들을 만나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가장 큰 고충은 무엇보다 관세사 업역과 시장 규모의 확대라고 말했다. AI 등의 출현으로 관세사업계에도 큰 변화가 다가오면서 회원들은 절박함 속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 기존 관세사 업무 외에 영역으로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한국관세사회관을 찾아 정재열 회장을 만났다. <편집자주> Q. 먼저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회원과 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죠. A.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선 이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세사업계가 처한 여러 현안이 많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개인적으로 영광인 반면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