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 18일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돕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ʻ#Good소비Good대구ʼ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챌린지는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운동이다.
조정목 대구청장은 달성군 소재 한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비 일정액을 선결제하고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대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코로나로 피해를 본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 대구청장은 앞선 지난 10일 챌린지에 참여한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의 지명을 받았다.
조 대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제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영풍 조재곤 대표이사와 거림테크 주식회사 이창원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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