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하나은행 등 4개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 금투, 카드, 핀크 등 4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 이후 본허가까지 획득해야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예비허가안 의결에 대해 하나금융지주는 "이번 예비허가안이 의결됨에 따라 즉시 본허가 신청을 통한 라이센스 획득,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를 통해 8월 3일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본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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