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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폭염·방역 대응 의정부 건설현장 특별점검

여름철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조치 및 안전수칙 준수 등 중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12일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건설현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사업은 의정부시 송산동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행정, 복지, 보건서비스를 통합한 공공복합청사 건립 사업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건설현장 사고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사고예방에 중점을 둠으로써 안전문화를 실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정부 건설현장은 준공을 앞두고 마감공사 등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문성유 사장은 기본 안전시설·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본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문성유 사장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과 무더위 시간대(14~17시) 작업 중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애로 청취와 함께 무더위 극복을 위한 과일도시락도 전달했다.

 

 

이날 캠코는 기본 안전수칙 이외 전문가들과 함께 △용접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예방 △건설기계와 근로자간 충돌방지 조치 △유사시 긴급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배치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묵묵히 버티며, 노고를 다하는 현장 근로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모든 건설 사업장에서 특별점검을 이어감으로써,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경영방침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CEO 특별점검', '부사장 안전간담회' 등 경영진 주도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안전지킴이 지정',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을 통해 7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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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