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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위, 암호화폐 관리 본격화…‘가상자산검사과’ 신설

초대 과장에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이동욱 서기관 임명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안에 가상자산 전담 부서인 ‘가상자산검사과’가 신설된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인사를 통해 가상자산검사과 초대 과장으로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이던 이동욱 서기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검사과는 오는 17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가상자산검사과는 금융위 FIU 직속으로 편제되며 실무인력 9명으로 꾸려진다. 가상자산사업자 관리·감독과 제도개선, 자금세탁방지 등을 전담하기 위해 2023년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부서 신설을 통해 FIU는 원장 밑으로 제도운영기획관과 7개 83명 체제로 확대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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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