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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위, 상반기 우수공무원 시상…“전세사기 피해 금융지원 등 적극행정”

6개 우수사례 담당공무원 6명 시상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선제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금융지원한 공무원과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 대응한 공무원 등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14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달 30일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6개 우수사례 담당공무원 6명을 확정했다.

 

김 위원장은 우수사례 선정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례는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이지호 사무관),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선제적 대응(이정찬 사무관), 실손청구 전산화(유원규 사무관),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방안(심원태 사무관), 기업 M&A 지원방안 마련(이영민 사무관) △청년도약계좌 사업(윤세열 사무관) 등이다.

 

김 위원장은 “하반기에도 지금처럼 적극행정으로 각자 자신들이 매일매일 수행하는 업무에 매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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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