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사업포괄양수도계약을 체결하면서 개인병원 재산을 출연 받은 재산과별도로 영업권을 계상하고 이를 대표자에 대한 가수금으로 처리한 것은 특수관계인의 거래로 청구법인의 소득에 대한 조세부담을 부당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처분청이 쟁점영업권에 대한 상각액을 손금불산입하여 대표자 상여로 처분한 것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2000년 4월부터 개인요양병원을 운영해온 전 아무개 청구법인 대표자는 2015.6.1. 개인병원의 재산을 출연하여 청구법인을 설립했고 2015.6.30.일 개인병원을 폐업했다. 청구법인은 2015.6.10.일 전 아무개와 사업포괄양수도계약을 체결하면서 청구법인에 대한 설립허가 신청 당시 출연재산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던 영업권(이하 쟁점영업권)을 000원으로 책정하여 양수하였으며, 이를 청구법인의 장부상 대표자 전 아무개에 대한 가수금으로 계상하고, 전 아무개의 기타소득으로 보아 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기타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했다. B국세청장은 청구법인이 쟁점영업권을 제외한 출연재산 목록을 제출하여 주무관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후 고액의 영업권을 책정하여 장부에 계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청구법인이 환급받은 매입세액을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정당한 것으로 처리하였다가 상부기관 업무감사 지적으로 환급세액을 추징하는 경우 추가적인 조사행위가 없었으므로 중복조사로 보기 어렵다고 조세심판원은 심리판단, 경정·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법인은 2014.10.1. 000을 업종으로 하여 사업자등록된 법인으로, 2015.4.24. 주식회사로부터 부산광역시 000 외 2필지(1,731㎡, 이하 쟁점토지라 한다) 및 건물(연면적 4,320.73㎡, 이하 쟁점건물이라 하고, 쟁점토지와 합하여 쟁점부동산이라 한다)을 공급가액 000원에 취득한 후, 2015.7.10. 000로부터 건물분 공급가액 000원에 대해 전자세금계산서를 수취하였다가 2015.7.24. 수정세금계산서를 수취하여 이를 취소했다. 또 2015.7.27. 2015년 제1기 부가가치세 신고 시 위 거래와 관련하여 당초 2015.4.24.을 공급시기로 하는 종이세금계산서(이하 쟁점세금계산서라 한다)를 수취하였다며 관련 매입세액을 공제하여 000원을 환급받는 것으로 신고하였으며, 2015.8.7. 처분청으로부터 이를 환급받았다. 감사청의 장은 2016.10.17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청구인이 쟁점토지를 양도한 후 8년 이상 자경감면을 적용하지 않고 양도세를 납부했다. 그 후 청구인은 경정청구를 하게 됐는데,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이 경작사진과 항공사진 등 입증하기 어려운 사진 이외에 다른 자경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경정청구를 거부한 과세청의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은 2017.2.24.일 쟁점토지를 8년 이상 자경한 농지에 해당하므로 과다납부한 양도소득세를 환금하여 달라는 경정청구를 하였고 2017.4.20.일 처분청은 농지원부 및 현장사진 이외에 자경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증빙을 제출하지 않았고, 토지 보유기간 중 근로소득 발생이력도 있는 등 실제 자경여부가 불분명하다고 보아 청구인의 경정청구를 거부처분하였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7.6.28.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이 000로 재직 중인 때에도 주말마다 직접경작하였고 청구인이 심은 채소류의 경우 매일 일정한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경작이 가능한 농작물이다. 따라서 청구인이 000에서의 지급받은 연간 급여액이 000원을 초과하는 기간을 경작기간에서 제외하더라도 쟁점토지를 경작한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특수관계자에 해당하지 않는 청구법인과 아이샾 간에 이뤄진 사업부지 양도 양수거래에 부당행위계산부인을 적용하여 분양원가 과대계상액을 손금불산입한 처분은 잘못이 있다고 심리판단, 과표와 세액을 경정·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건설업을 영위하는 청구법인은 쟁점사업으로 인한 분양이 진행되자 쟁점사업부지 취득원가 000원을 분양원가로서 2010~2014사업연도에 손금으로 산입하였다. 한편 처분청은 2015.12.14.부터 2016.2.4.까지 법인세 통합조사를 실시하여, 청구법인이 시가 000원(감정가액)의 쟁점사업부지를 특수관계자인 000로부터 000원에 고가매입한 것으로 보아, 이를 부당행위계산부인하여 그 차액(분양원가 과다계상액) 합계 000원(2010사업연도 000원, 2011사업연도 000원, 2012사업연도 000원, 2013사업연도 000원, 2014사업연도 000원,)을 손금불산입(기타 사외유출)하였다. 또 그 밖에 다른 조사사항(업무무관 부동산에 대한 지급이자 및 유지비용 손금불산입)을 포함하여 과세표준을 경정하여, 2016.6.27.(2010사업연도분은 2016.6.2.)청구법인에게 통지하였다. (청구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처분청은 해외현지 확인을 포함, 별도 조사과정을 통해 다른 과세근거로 법인세를 과세하였다. 처분청의 이같은 과세처분은 청구인의 제보 없이도 동일한 금액을 추징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 청구인이 제출한 자료를 탈세제보 포상금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중요한 자료’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조세심판원은 탈세제보 포상금지급을 거부한 처분청의 처분은 잘 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처분청은 2016.7.20.~2016.12.5. 이루어진 피제보자의 2011!2014 사업연도 법인세 통합조사 결과 000와의 기여이익 이전가격 조정 000원을 소득금액에 포함하여 법인세 000원을 경정·고지했다. 청구인은 2017.3.2. 처분청에 국세기본법 제84조의2에 따른 포상금의 지급을 신청하였으나, 처분청은 2017.3.16. 청구인이 제보한 내용 및 제출서류가 국세기본법 제84조의2에 따른 중요한 자료가 아니므로 포상금 지급대상에 해당하지 아니한다고 통지하였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7.4.10.일 심판청구를 제기하였다. 청구인에 의하면 해외의 각 라이센시별 주요이슈, 업무추진현황 및 계획, FOLLOW-UP 또는 조치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부동산 계약서상 ‘상가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양수 한다’라고 기재되어 있을 뿐 포괄적으로 승계하였다고 볼만한 사항이 확인되지 않는 등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지위에서 쟁점부동산을 양도한 것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부담부 증여한 건물분 부가가치세 과세처분은 잘못이 있는 것으로 심리판단, 취소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은 2010.10.15. 쟁점사업장에 대하여 임대사업자등록을 한 후, 쟁점외부동산은 임대사업장으로 사용하다 2015.9.3.(112호), 2015.9.8.(110호) 각 양도하였고, 쟁점부동산은 공실로 두었다가 2011.10.10. 의료법인에 출연(증여)했다. 한편 000세무서장은 쟁점부동산 출연 당시 쟁점부동산을 담보로 차입한 금융기관 채무 000원이 승계된 사실을 확인하고, 부담부증여에 대한 양도소득세 및 부가가치세를 신고하지 아니하였다는 관련 과세자료를 처분청에 통보하였다. 이에 따라 처분청은 청구인이 임대사업자의 지위에서 쟁점부동산을 부담부증여한 것으로 보아 2016.11.14.일 청구인에게 2011년제2기 부가가치세 000원을 경정·고지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6.11.2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부동산 양도 전 후 영위하는 사업이 부동산 임대업으로 업종의 동일성은 인정되나 거래 당시 작성한 매매계약서를 보면 사업의 포괄적 양수도 합의가 있었다고 인정할 만한 내용이 없고, 기존 임차인이 퇴거하여 청구인이 종전 임대차계약을 승계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쟁점부동산 양도는 재화의 공급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부동산 임대사업자인 청구인은 2016년 제1기 부가가치세 신고 시 위 쟁점계산서에 대한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고 2016.8.17.일 처분청에 2016년 제1기 부가가치세 000원(이하 쟁점매입세액이라 한다.)을 환급하여 달라는 내용의 경정청구를 했다. 그러나 처분청은 쟁점거래를 사업의 포괄적인 양수도로 보아 2016.10.17.일 이를 거부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하여 2016.12.7.일 이의신청을 거쳐 2017.4.21.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은 양도인이 쟁점부동산을 임대사업장으로 하여 임대업을 실제로 영위하고 있었는지 불분명하고, 청구인은 임차인을 승계하지도 아니하였으며, 쟁점거래일 현재 쟁점부동산은 공실상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실을 이유로 처분청은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쟁점토지의 매매사례가액 등이 없어 청구인이 취득할 당시의 시세를 확인하기 곤란하며, 개별공시지가의 상승률은 457%임에도 청구인이 신고한 취득가액대비 양도가액의 상승률은 173%에 불과한 점 등에 비추어 청구인이 신고한 취득가액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환산취득가액을 적용, 양도소득세를 과세한 처분은 달리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가 나왔다. 청구인은 1997.11.15.일 현재 배우자 이000으로부터 경기도 000 쟁점토지를 취득하여 2015.8.25.일 양도하고 양도소득세 000원을 신고·납부했다. 처분청은 청구인이 신고한 취득가액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보아 이를 부인하고 환산취득가액 000원을 적용하여 2016.9.21.일 청구인에게 2015년 귀속 양도소득세 000원을 경정·고지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6.11.30.일 이의신청을 거쳐 2017.3.23.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에 의하면 1983년 이000이 경영하던 수산업이 부도나, 청구인은 빌려준 돈을 상환 받지 못할 상황이었다. 이에 청구인은 빌려준 돈을 대신하여 쟁점토지를 대물변제 받게 되었고, 당시 쟁점토지는 주택신축이 가능한 관계로 그 시세가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처분청이 청구인들을 주식회사 000건설 체납세액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하여 납부·통지한 처분은 청구인들이 체납세액의 납세의무 성립일 현재 과점주주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재조사, 그 결과에 따라 판정여부를 결정해야 된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들은 201222.5.9.일 설립, 인테리어 건설업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000건설의 주주로 청구인 이000은 대표이사로 체납법인의 주식 1,120주(40%)를, 청구인 이000는 이 000의 아들로서 560(20%)를 각 소유(청구인들의 주식을 합하여 “쟁점주식”이라 한다.)하고 있다. 처분청은 체납법인이 2016.7.26.일 납부기한 부가가치세 등을 기한 내에 납부하자, 2017.1.13.일 청구인들을 체납법인의 체납세액에 대한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하여 청구인들의 체납법인 지분에 해당하는 000원(이000) 및 000원(이000)을 각 납부통지했다. 청구인들은 이에 불복, 2017.4.11.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들은 2012년 체납법인에서 퇴사하여 법인등기부등본과 같이 이사직에서 사임하였는데, 법무사 사무실에서 착오로 주주변동명세서를 과세관청에 제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쟁점신축주택 양도가 조세특례제한법(제99조의3)상 과세특례 적용대상이고, 같은 법 시행령(제98조의3 제1항 각호)에 따른 신축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조세심판원은 심리판단 했다.따라서 쟁점규정이 2017.2.7.일 개정됐으나, 그 적용시기는 2017.2.7.일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라고 판시함으로써 청구인의 양도소득세 경정청구를 거부한 처분청 처분은 잘못이라는 심판결정례가 나왔다. 청구인은 1997.10.11.일과 2001.12.18.일 000 주택과 토지(합하여 이하 “종전주택”이라 한다.)를 취득하였고, 2004.12.2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종전주택을 재개발·재건축하여 000(이하 “쟁점신축주택”이라 한다.)를 취득하였으며, 2016.10.19.일 쟁점신축주택을 000원에 양도하고 016.12.31.일 양도소득금액 000원, 감면대상소득금액 000원, 납부할 세액 000원으로 하여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납부를 했다. 한편 청구인은 2017.1.24.일 쟁점신축주택 양도소득금액이 모두 감면대상소득금액에 해당하므로 이미 납부한 양도소득세 000원의 환급을 구하는 경청청구를 처분청에 제가했으나, 처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이 1차 증여계약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시점에서 그 이후 다시 2차 증여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것은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취득행위로 인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심판원은 청구인이 동일한 내용으로 2회에 걸쳐 증여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더라도 1차 신고납부 및 2차 신고·납부 분은 각각의 증여계약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에 대한 취득세일 뿐 동일한 취득행위에 대한 취득세가 아니기 때문에 이중과세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심리판단아래, 기각 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수증인)은 2016.4.12. 000(증여인)으로부터 000토지 169.5㎡ 및 건물 982.44㎡(이하 이 건 부동산이라 한다.)를 임대차보증금과 함께 증여받기로 하는 부담부증여계약(이하 “1차 증여계약”이라 한다)을 체결하고 취득세 000지방교육세 000농어촌특별세 000합계 000을 신고 납부(이하 “1차 신고납부”라 한다)한 후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로하였다가 2016.6.10. 1차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말소하였으며, 2016.10.5. 000과 이 건 부동산에 대하여 다시 부담부증여계약(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투자용으로 취득하여 관리인이 상시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쟁점주택을 별장으로 보아 취득세 등을 중과세한 처분은 잘못이 있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그러나 다만, 조세심판관회의에서 제시한 처분청 의견과 청구인의 주장이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재조사하여 그 세액을 경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청구법인은 2013.6.11. 000 토지 276.98㎡(이하 쟁점주택)를 000에 취득(매매)하고, 취득세 등 합계 000을 신고·납부했다. 처분청은 2016.9.6.일부터 2016.10.5.일까지 000에 대한 기획조사(별장) 결과 청구법인이 쟁점주택을 상시 주거용이 아닌 별장으로 사용한다고 보아, 2017.2.2. 청구법인에게 지방세법 제13조 제5항의 중과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에서 기 납부한 세액을 차감한 취득세 000농어촌특별세 000합계 000(가산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청구법인은 이에 불복, 2017.4.24.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법인은 쟁점주택 취득 이후 관리인이 계속 거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월별 관리비 부과현황, 전기·가스 사용량 000예방접종증명서, 주민등록등본·초본, 청구법인이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조세심판원은 쟁점세금계산서 3매가 일주일 또는 한 달 간격으로 발급되었음에도 그 발급번호가 ‘53’으로 동일하고, 금융거래확인증 또한 일부만 제출되어 증빙의 신빙성이 부족해 보이는 점 등으로 비추어 볼 때, 처분청이 쟁점세금계산서를 가공세금계산서로 보아 청구법인에게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를 과세한 처분은 잘 못이 없다고 심리판단, 기각 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법인은 통신장비 및 기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인데, 2011년 제2기 중 000으로부터 공급가액 합계 000상당의 매입세금계산서 3매를 수취했다. 조사청인 000세무서는 2015년 3월 000에 대한 거래질서관련 범칙조사를 실시했는데, 000을 전부 자료상으로 보아 대표자 000을 고발한 후 쟁점세금계산서 관련 거래를 가공거래로 확정하여 처분청에 과세자료를 통보했다. 처분청은 이에 따라 청구법인에게 000 2011년 제2기 부가가치세 000을, 0002011사업연도 법인세 000을 각각 경정·고지했다. 청구법인은 이에 불복, 이의신청을 거쳐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법인은 쟁점세금계산서 중 000에 수취한 세금계산서에 대하여 000을 000의 계좌로 이체하였고 나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이 처분청으로부터 신고안내를 받지 못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세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데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처분청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포함하여 증여세를 과세한 처분은 잘못이 없는 것으로 심리판단, 기각 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은 어머니로부터 000 토지 지분 13분의 3을 증여받은 후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았다. 처분청은 무신고가산세와 납부불성실가산세 000을 포함하여 청구인에게 000 증여분 증여세 000을 결정 고지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이의신청을 거쳐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에 의하면 처분청은 실제로 살고 있지도 않은 주소로 과세 안내문을 보냈는바, 증여세 관련 안내를 받지도 못한 청구인에게 무신고가산세 및 맙부불성실가산세를 포함하여 증여세를 과세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처분청은 증여세는 신고납세방식의 세목으로 처분청에서 안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가산세 적용을 배제할 정당ㅎ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으므로 청구인에게 무신고가산세 및 납부불성실가산세를 포함하여 증여세를 과세한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이 1년 간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왕복한 주행거리가 일치하고 쟁점차량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으므로 쟁점차량의 구입비용을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지출로 보아 매입세액을 불공제한 처분은 잘 못이라고 심리판단, 취소 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은 000에서 노래연습장을 영위하는 사업자인데, 소형 화물차 1대(000 5인승, 2015년형, 1,988㏄, 이하 쟁점차량이라 한다)를 구입하고 공급가액 000의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아, 000 고정자산 매입세액으로 000을 공제하여 2015년 제1기분 부가가치세를 신고했다. 처분청은 000 청구인이 구입한 쟁점차량이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보아 매입세액 공제를 부인하여 2015년 제1기분 부가가치세 000을 경정· 고지했다. 청구인은 이의신청을 거쳐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에 의하면 매일 17:00경 출근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03:00~04:00경에 퇴근하기 때문에 쟁점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할 수밖에 없고, 실제 노래방에 필요한 식자재· 주류· 음료 등을 구입하여 운반하는 목적으로도 쟁점차량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청구인이 실제거주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 자료가 제출되지 않고 있고, 양도세의 감면요건인 8년은 물론 장기보유특별공제의 요건(비사업용토지 해당여부)을 위한 기간(양도일 직전 3년 중 2년, 5년 중 3년, 보유기간 중 60% 이상)에 대한 자경사실을 인정할 수 없으므로 처분청의 처분은 잘못이 없다고 판시, 기각 결정한 심판결정례가 나왔다. 청구인은 2002.4.4. 000 답 910㎡ 및 000 전 373㎡(이하 쟁점토지라 한다.)를 매매로 취득000하여 보유하다가, 2015.7.2. 000에게 양도하고, 조세특례제한법 제69조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8년 이상 자경농지)000원 및 소득세법 제95조 제2항에 따른 장기보유특별공제 000원을 적용하여 양도소득세 000원을 신고· 납부하였다. 처분청은 양도소득세 조사결과, 청구인이 8년 이상 자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조세특례제한법 제69조상 감면을 배제하고, 쟁점토지를 비사업용토지로 보아 소득세법 제95조 제2항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배제하여 2016.12.7.일 청구인에게 2015년 귀속 양도소득세 000원을 경정· 고지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7.2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의 배우자 계좌에서 쟁점입금액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할만한 증빙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배우자로부터 차입한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심판원은 청구인이 제시하고 있는 근로계약서에서 아들의 인건비가 과도하게 지급된 것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부당행위계산 부인을 적용하여 쟁점인건비를 필요경비에서 제외한 처분청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심리판단, 경정 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처분청은 2016.12.19.부터 2017.1.7.까지 2014년 귀속분 개인통합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용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 000을 매출누락으로 보고, 청구인의 아들인 000에게 지급한 인건비 중 000원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보아 2017.3.6., 2017.3.7. 청구인에게 000원을 각 경정·고지했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2017.4.18.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에 의하면 청구인의 배우자 000로부터 차입한 쟁점입금액을 매출누락으로 보고, 근무시간과 업무분장을 고려하지 아니한 채 쟁점인건비를 과다인건비로 보아 과세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또 처분청은 청구인이 다른 약사보다 청구인의 아들인 000에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법원의 조정 권고에 따라 증여세 부과 처분을 직권취소한 것은 후발적 경정사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처분청이 청구인의 경정청구를 거부한 처분은 달리 잘못이 없는 것으로 심판원은 심리판단, 기각 결정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과 양도인들은 2009년 4월 30일 보유하고 있던 비상장법인인 주식회사 000의 총 발행주식 000전부를 비특수관계자인 주식회사 000에게 000원(1주당 약 000원)에 양도한 것으로 하여 2010.5.31.일 양도소득세 000원을 신고는 하였으나 세금을 납부하지 안했다. J지방국세청장은 이 건 양도인들에 대해서 주식변동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건 양도인들이 000에게 주식을 상속세 및 증여세법 상 시가인 1주당 000에게 통보하였다. 처분청은 J지방청의 통보에 따라 이 건 양도인들에게 2009년 귀속 양도소득세 및 2009년 귀속 증여세를 결정· 고지했다. 양도인들은 이 건 주식을 000에게 000원(1주당 약 000원)이 아닌 000원에 양도하였다고 주장하고, 2009년 귀속 증여세 과세처분에 대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 제1심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받았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정부의 국고보조금이 해당 사업의 비용을 보전하는데 직접적으로 사용된 것이 확인된다면 그 국고보조금은 납세자의 해당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므로 법인세 감면소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법인은 2011.1.1.부터 000에서 블라인드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2011.9.30.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청구법인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 등으로부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수령한 일자리 지원금 000원(이하 지원금이라 한다.)에 대하여 조세특례제한법 (2013.1.1. 법률 제11614호로 일부 개정되기 전의 것) 제85조의6(사회적기업 및 장애인 표준사업자에 대한 법인세 등의 감면)제1항의 감면소득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2017.2.7. 처분청에 2011~2014사업연도 법인세 합계 000원의 환급을 구하는 경정청구를 제기했다. 청구법인은 이에 불복, 2017.4.18.일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법인에 따른 다수의 유권해석(서면법규-365, 2013.3.29., 기획재정부 조특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인들이 지급한 명도비용은 부동산매매계약상 인도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지출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비추어볼 때 청구인들이 쟁점부동산을 양도하기 위해 직접 지출한 비용이므로 필요경비에 산입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청구인은 000토지(이하 쟁점부동산이라 한다)중 청구인 지분 3.666%를 000에 양도한 후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 납부하였으나, 쟁점부동산의 임차인들에 대한 명도비용 000을 추가로 필요경비로 공제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000 처분청에게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 000의 환급을 구하는 경정청구를 하였다. 처분청은 쟁점명도비용이 쟁점부동산을 양도하기 위하여 직접 지출된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000 청구인의 경정청구에 대하여 거부 통지하였다. 청구인은 이에 불복, 000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청구인은 쟁점부동산을 양수인에게 양도하면서 매매완결일까지 쟁점부동산의 명도를 책임지기로 약정하였고, 임차인(6명)과의 임대차계약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쟁점부동산을 양도하기 위해서는 임차인의 피해에 대하여 보상금을 지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또 청구인은 임차인에 대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