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본관 건물, 소공별관 건물 일부가 잠정 폐쇄됐다.
7일 한국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한은 소공별관 8층에서 근무하던 경제통계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한은은 현재 소공별관 8층은 물론 밀접접촉자가 있던 본관 7층을 잠정 폐쇄한 상태다.
또한 한은은 밀접접촉자들이 코로나19 확진 유무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재택근무로 당초 이날 오전 9시 예정이던 ‘2021년 5월 국제수지(잠정)’ 설명회는 이성호 금융통계부장을 대신해 박양수 경제통계국장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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