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2℃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AI 활용 사진‧촬영편집 대폭 강화

‘엑시노스 2400e’ AP 칩셋 및 전작 대비 1.1배 커진 ‘베이퍼 챔버’ 탑재해 게임 성능도 향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기능이 대폭 강화된 ‘갤럭시 S24 FE’를 27일 공개했다.

 

먼저 이날 공개한 ‘갤럭시 S24 FE’는 AI 기능을 통해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능이 더욱 강력해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광학 줌 수준의 2배 줌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적응형 픽셀(Adaptive Pixel) 센서, 3배 광학줌, AI 기술은 먼 거리의 피사체를 촬영해도 고품질의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 경험을 위한 HDR 기능도 개선됐다. ‘갤럭시 S24 FE’는 촬영뿐 아니라 갤러리 감상, 소셜 미디어 경험에서 ‘Super HDR’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앱 내 카메라로 촬영할 때도 ‘Super HDR’ 화질 그대로 인스타그램 피드나 릴스에 사진 및 비디오 공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AI 기반의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편집을 지원한다.

 

‘생성형 편집(Generative Edit)’ 기능을 통해 사진 내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인물 사진 스튜디오(Portrait Studio)’ 기능은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나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다.

 

또 ‘편집 제안(Edit Suggestion)’ 기능은 AI가 사진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그림자 및 빛 반사 제거’와 같은 편집 도구를 제안한다. 

 

갤럭시 AI 기반의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Instant Slow-mo)’ 기능은 촬영된 영상의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새로운 프레임을 AI로 추가해 자연스러운 슬로우 모션 재생 효과를 제공한다.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을 이용하면 갤러리의 사진이나 노트 위에 단순한 그림을 그리면 생성형 AI가 이를 정교한 이미지로 다듬어준다.

 

‘갤럭시 S24 FE’는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으로 부드러운 게임 작동도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엑시노스 2400e’ AP 칩셋과 전작 대비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탑재돼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보인다.

 

아울러 최대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랫동안 몰입감 있는 대화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에는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비주얼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능도 지원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시영 삼성전자 스마트폰개발팀 부사장은 “갤럭시 AI가 사용자들에게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생산성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갤럭시 S24 FE’의 경우 프리미엄 갤럭시 AI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S24 FE’는 재활용 플라스틱·알루미늄·글라스·희토류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가 제품 일부 내·외부 부품에 사용됐다. 제품 패키지 박스 역시 100% 재활용 종이로 제작됐다.

 

‘갤럭시 S24 FE’는 오는 10월 3일부터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