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
  • 흐림강릉 -0.4℃
  • 구름조금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3.0℃
  • 흐림대구 3.1℃
  • 흐림울산 3.0℃
  • 광주 4.8℃
  • 흐림부산 3.9℃
  • 흐림고창 4.6℃
  • 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2.2℃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2.9℃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2.4℃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은행

KEB하나은행, 우즈벡 국영은행과 업무협약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EB하나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인 ‘Uzbek Industrial and Construction Joint-Stock Commercial Bank(약칭 우즈프롬스트로이뱅크·Uzpromstroybank)’와 우즈프롬스트로이뱅크 본점에서 양국 간 송금절차 간소화와 무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체류 중인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을 이용해 더욱 간편하고 저렴하게 본국으로 급여 등을 송금 할 수 있게 됐다.

 

우즈베키스탄과 거래하는 국내 수출업자들도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이 가입한 아시아개발은행무역금융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프롬스트로이뱅크가 발행한 신용장과 관련된 수출대금을 100% 회수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조종형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에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금융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해외 현지은행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외국인 손님들에 대한 금융편의와 각종 생활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