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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주거플랫폼 C2 하우스 공급

지난해 순천·화성·평택·김포 등 분양 성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이달 경기도 가평에서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혁신 주거 평면 'C2하우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C2하우스는 고객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는 등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계되며, 싱크대 높이도 기존 86㎝에서 신체가 큰 남성들을 고려해 89㎝로 높였다.

 

또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도록 가변형 벽면이 적용된다.

 

DL이앤씨는 올해 1월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도 C2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59㎡, 84㎡는 전 타입 4Bay판상형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53.3대 1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단기간 내 100%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역시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19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입주자 요구에 적합한 구조 변경과 수납 극대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C2 하우스 설계 적용이 분양 성공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는 게 DL이앤씨 측 설명이다.

 

이에 앞서 7월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역시 평택시에서는 최초로 공급한 C2 하우스로 100%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해 9월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특화설계로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 분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설계를 개발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부분들이 분양성공으로 이어졌다"라며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분양예정인 단지들에도 C2 하우스를 적극 도입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독보적인 상품 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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