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협력사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야림건설, 윤주건설 등 우수협력사와 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상생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와 교육프로그램인 ‘HDC 상생 캠퍼스’도 운영하고 있다. ‘HDC 상생 캠퍼스’는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협력사의 인재 육성과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사와의 워크숍도 ESG경영 등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해서 안전·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