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주택 브랜드 포레나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를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레나 프렌즈’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로 생활 속에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 속 이웃의 모습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건축의 기본이 되는 원과 기둥 조합을 모티브로, 역동적이면서도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도출했으며, 포레나 블루 컬러를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는 게 한화건설측 설명이다.
'포레나 프렌즈'는 8개 캐릭터 100 여종의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생활 속 다양한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다. 세대별 남녀와, 키즈, 애완동물로 구성된 캐릭터 이미지는 '따로 또 같이'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영역에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포레나 주차장, 자전거보관소, 휴게공간, 계단 등 공용공간에 사용될 예정으로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에 우선 적용된다. 자칫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에 포레나만의 감성적인 배려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2020년이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알리는 한 해였다면 2021년에는 포레나 상품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포레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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