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로 구성됐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광양중과,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 광양IC(나들목)를 통한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여수와 동광양 등 타 지역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 하나로마트(용강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LF스퀘어 테라스몰(광양점) 및 CGV, 전남도립미술관 등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분양가는 3.3㎡당 1095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중도금은 1~3회차까지 이자후불제, 4~6회차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1일로 예정됐다. 지정계약일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예정됐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들어서는 용강지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광양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이에 다라 전매제한은 없고,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LTV) 역시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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