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부산세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지역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 급식 배식 봉사를 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고석진 부산세관장과 간부들은 지난 4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세관 임직원들은 지역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같은 달 3일 기관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유앤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부산세관은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급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여 매년 설·추석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연시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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