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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日 핵오염수 방류…어류 수입량 8년 전 수준으로 급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국내 어류 수입량이 8년 전인 2015년 수준으로 되돌아 간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어류 수입량은 121.3억톤으로 전년대비 25.9억톤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는 직접 소비재 식자재 중 단일 품목으로는 수입량이 가장 많은 품목이다.

 

2005년과 2019년 간헐적으로 소폭 감소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대체로 상승세를 기록해왔다.

 

국내 어류 수입량은 지난 2013년 106.1억톤에서 2015년 121.6억톤, 2018년 134.4억톤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 141.9억톤, 2022년 147.2억톤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처럼 20억톤 이상 어류 수입량이 급감한 시기는 2008년 금융위기 때가 유일했다.

 

줄어든 어류 수입량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0~16억톤을 오가던 월별 어류 수입량은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논란이 불거진 4월을 기점으로 9.6억톤으로 내려갔으며, 2023년 10월까지 10억톤 대를 회복하지 못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 사이에는 10억톤 대 수입을 회복하긴 했지만, 2024년 2월엔 다시 9.4억톤으로 내려앉았다.

 

 

어류는 겨울에 수입량이 급증하는 특성이 있기에 지난해 겨울 통계만 보고 수입량이 회복했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

 

한편, 정부는 2023년 7월 7일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에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이란 영상을 게재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괴담’이 아니라 과학적 ‘진실’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이 영상의 최다 좋아요 댓글은 ‘일본 광고를 왜 대한민국 정부가 해주나요?’ 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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