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올해 8월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가 축구동호회를 창단하는 등 업계 전반에 화합과 단합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에 따르면 지난 5일 세종시 솔바람공원 축구장에서 ‘축구동호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전지방회 제1호 동호회가 된 축구동호회는 단장에 고태수 대전회장, 부단장에 안상규⬝전용근 부회장, 동호회 회장에 안봉훈 세무사, 부회장에 유진원⬝이원식 세무사, 감독에 심상보 세무사가 위촉됐다.
선수(세무사)는 ▲권만기 ▲박상륜 ▲정우철 ▲송기수 ▲이준섭 ▲김수환 ▲오세영 ▲김성진 ▲김선각 ▲김관형 ▲윤석회 ▲신용원 ▲박민순 ▲김광민 ▲윤창현 ▲박지수 ▲정원회 세무사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서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은 “대전지방회 축구동호회 창단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선수로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 회장은 ”축구는 자칫 부상을 당하기 쉬운 운동인 만큼 무엇보다 다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축구동호회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 지시고 나아가 사무실 운영에도 활기찬 발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대전세무사회 사무국 김은수 국장은 ”축구동호회는 올해 8월24일 지방세무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면서 ”이에 발맞춰 대전지방회 축구단을 결성하게 됐다“고 창단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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