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을 피해 1월 3일로 예정되었던 '2025 신년인사회'를 일주일 늦춰 10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재난을 맞아 고통 중에 있는 국민을 돕기위한 세무와 인도적 지원 등 전문가단체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세무사회는 "이번 참사를 계기로 우리 국민은 함께 마음을 모아 슬픔을 극복하고, 국가는 모든 사회시스템을 대개혁해 우리 국민을 제대로 지켜야 하겠다"면서 "1만 7천 세무사 공동체 한국세무사회도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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