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9.9℃
  • 맑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5.3℃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탐앤탐스, 갤러리탐 ‘루시드로잉&김묘빈’ 작가 앵콜 전시 초대

탐앤탐스 블랙 그레이트점, 창동본점에서 진행
네이버 아트윈도 ‘온라인 기획전’도 동시 운영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러리탐 59기 전시에 초대했다. 이번 59기 전시는 루시드로잉 작가와 김묘빈 작가의 앵콜전으로 진행된다.

 

먼저 우리의 삶에서 함께 변화해 온 건물들의 자화상을 기록하는 루시드로잉 작가의 ▲’그 시절, 그날들’은 탐앤탐스 블랙 그레이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래된 가게와 집을 그려낸 ‘우리 동네 시리즈’와 100여 년의 역사를 버텨온 우리의 근대 건축물을 그리는 ‘우리의 기록’ 2가지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 겹겹이 쌓아 올린 펜의 터치로 오랜 세월의 시간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건물들의 모습을 세밀하고 따뜻하게 표현해낸다.

 

또 탐앤탐스 창동본점에 전시된 김묘빈 작가의 ▲‘오묘한 휴식 : 달콤한 도피’는 현대인들의 중요한 쉼터이자 달콤한 도피처인 카페의 풍경을 작품에 담아냈다. 디저트를 현실의 욕망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로 활용하며, 상상의 도피처가 되어주는 거울 속 세상의 이미지를 통해 욕망을 컨트롤하고 마음의 여유와 편안함을 제공한다.

 

생크림의 부드러움, 그 위에 놓인 딸기의 선명한 색채, 케이크 조각들 사이로 전해오는 보슬보슬한 질감 등 작고 아기자기한 디테일들이 작품을 보는 시각적 즐거움을 배로 만든다는 것이 탐앤탐스 측 소개다.

 

59기 전시는 네이버 아트윈도를 통해 온라인 기획전으로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을 편리하게 관람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만약, 온라인 이미지만으로는 구매가 망설여진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실제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본 후 구매할 수도 있다.

 

더불어 전시를 더욱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찍은 전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마이탐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갤러리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갤러리탐 전시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곳, 갤러리탐에서 어렵지 않게 작품을 감상하고 여유 있는 문화생활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커피를 마시러 탐앤탐스에 방문해 갤러리탐 59기 전시를 마음껏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고유의 컬처 카페 프로젝트 ‘갤러리탐’을 올해로 12년째 이어오며,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신진,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단순히 카페에 방문한 일반 고객에게까지 다채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