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토)

  • 구름조금동두천 10.1℃
  • 구름많음강릉 11.9℃
  • 구름많음서울 10.6℃
  • 구름조금대전 14.3℃
  • 황사대구 15.4℃
  • 황사울산 15.9℃
  • 맑음광주 12.7℃
  • 황사부산 17.0℃
  • 맑음고창 11.7℃
  • 황사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12.8℃
  • 구름많음보은 10.9℃
  • 구름많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6.6℃
  • 구름조금거제 16.9℃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식품영양 전문기자·영양사)  날씨가 추워질수록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더욱 답답해진 공기 탓에 기관지가 더 공격을 받는 시즌입니다.

예민해진 기관지로 인해 코와 목이 간질간질한데 함부로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고, 아무리 참으려 해도 재채기가 마스크 안에서 터져 나오기 십상입니다.

지금이 바로 따뜻한 차가 필요한 때입니다. 겨울에는 몸을 보양해 주는 전통한방차도 많지만 가볍고 손쉽게 구하기 쉬운 각종 허브의 외국차도 좋은 것 같습니다.

 

페퍼민트_Peppermint

유쾌! 상쾌! 기관지에 특효!

원산지가 유럽이고 그중에서도 영국산이 가장 유명합니다. 페퍼민트는 멘톨(menthol)이라는 특유의 청량 성분으로 인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게 되면 입술은 뜨겁지만 입안은 시원해지는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이 멘톨 성분은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어 파스나 비염치료 등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허브의 성분입니다. 그 외에도 치약, 껌, 구강청결제등으로 그 사용폭이 매우 넓습니다.

 

캐모마일_Chamomile

잠자기 전에 드세요~

유럽에서 민간요법으로 가장 흔하게 쓰이는 허브차입니다.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불면증과 신경통의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고 하지요. 또한 아즐렌 유도체가 소화기능을 돕기 때문에 식후에 마셔도 효과적이랍니다.

 

히비스커스_Hibiscus

여왕에게 바치는 정열

우려내면 선명한 붉은 색이 우러나오는 예쁜 빛깔이 매력포인트입니다.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뜻이 이름에 담겨있는데요, 이집트의 파라오가 즐겨 마셨다는 수천년의 유래가 깊은 차입니다.

맛이 독특한데 구수하면서도 신맛이 납니다. 이 신맛의 성분은 구연산으로서 피로해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히비스커스는 꿀이나 다른 감미료 등과 섞어서 다양한 차를 제조하기도 하고 상큼한 신맛 때문에 차갑게 해서 여름에 시원하게 드셔도 아주 좋답니다.

 

로즈마리_Rosemary

수험생 자녀들에게

로즈마리는 가정에서도 흔히들 키우시죠. 차로 우려마셔도 좋지만 육류나 생선 등 각종요리에 향신료로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로즈마리는 항산화 성분이 강하여 노화를 막고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좋은 차이지요.

특유의 향이 강한 편이므로 다른 허브와 콜라보 해서 즐겨도 좋습니다.

그 외에 화장품이나 방향제, 입욕제로도 사용되고 오일 마사지 용품으로도 선호되고 있습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최정욱 칼럼] 북한 세금, 사회주의와 시장 사이에서 길 찾기
(조세금융신문=최정욱 공인회계사) 청진에 사는 김OO 씨는 국영기업소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전력이 부족하고 자재조달이 원활하지 않아서 공장은 가동되지 않는 날이 더 많다. 생활비 명목으로 받는 급여로는 도저히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가 없다. 결국 시장에서 스스로 살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 김씨의 아내는 처음에는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집안 물건을 시장에 내다 팔았다. 콩나물도 기르고 두부를 만들어 팔기도 했다. 가정주부와 노인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부업반에 소속되어 버려지는 폐기물이나 부자재를 구해서 무엇이든 만들어 팔았다. 시장 활동이 익숙해지면서 어렸을 때 모친에게 배웠던 봉제기술로 집에서 옷을 만들어 시장 한 귀퉁이에서 팔았다.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이나 다른 상점에 있는 의류를 참고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해보고, 옷감과 실, 단추 등을 사서 밤을 새워 가며 옷을 만들었다. 장사가 조금 되면서 가내수공업 형태로 사업을 키웠다. 최근에는 어렵사리 청진 수남시장에 매대를 하나 마련했고 국영기업소 명의로 생산설비도 갖췄다. 장사가 더욱 커지면서 미싱사와 다리미공을 연결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씨는 아내를 도와 시장에서 돈을 벌 궁리를 하고 있다.
[인터뷰]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수출입기업이 도약하는 환경 만들 것”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행객들은 줄고 공항은 한적해졌지만, 오히려 인천본부세관은 해외직구 검사, 백신 통관, 마약 및 밀수반입 차단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그 현장의 일선엔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있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세무대학을 졸업해 관세청 하위직부터 고위직까지 입지전적인 경력을 갖췄다. 그의 업무의 핵심 포인트는 ‘열정과 디테일’이다. 모든 일에 온 힘을 다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세밀히 살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국경관리연수원에서 근무했을 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세관가에 작곡가를 섭외하고, 현재의 음원을 제작했다. 매일 아침 세관가를 들으며 ‘튼튼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국경관리’라는 관세청의 미션을 되새기고, 국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한다. 세관장의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는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을 조세금융신문이 만나봤다. Q. 누구나 여행가기 전에 설레고 괜스레 떨린 적 있을거예요. 그만큼 인천본부세관은 국민들한테 가장 친근한 세관인데요. 세관장님만의 세관운영 방식이 있으신가요? A. “본립도생(本立道生), 즉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가 가장 중요한 철학입니다. 해외에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