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토)

  • 구름조금동두천 22.2℃
  • 구름조금강릉 24.2℃
  • 흐림서울 25.4℃
  • 구름많음대전 25.2℃
  • 맑음대구 26.7℃
  • 구름조금울산 26.2℃
  • 흐림광주 26.0℃
  • 구름조금부산 25.8℃
  • 흐림고창 23.1℃
  • 맑음제주 29.0℃
  • 구름많음강화 21.5℃
  • 구름많음보은 21.5℃
  • 구름조금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4.5℃
  • 구름조금거제 26.2℃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헬스톡톡] 열대과일의 여왕, 슈퍼과일 애플망고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식품영양 전문기자·영양사) 애플망고는 망고의 한 품종으로서 익으면 사과처럼 붉은색이 된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애플망고는 일반망고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과 단맛이 강해 선호도가 더 높습니다.

 

요즘은 명절선물로 사과, 배 등 전통과일을 제치고 애플망고를 비롯한 특수과일의 인기가 더 높다고 합니다.

 

망고는 B.C 5세기에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에서 자생한 아열대과일이며 후에 동아프리카와 미국등지로 널리 퍼지게 되어 세계인이 즐기는 과일이 되었습니다.

 

인도 등 아시아에서는 그 재배 역사가 긴 만큼 그에 얽힌 이야기가 많은데, 망고를 신성시하는 풍습이 있어서 결혼식 때에 사랑의 상징으로 망고잎 장식을 하기도 하고, 힌두교도들은 망고나무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믿기도 하여 주술적으로 숭배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불교에서도 망고는 부처님이 자주 드시던 신성한 과일이었다고 전해 내려오지요.

 

원래의 망고나무는 해거리가 있어서 생산량이 적었지만 필리핀의 ‘라몬 바르바’ 박사가 질산칼륨비료를 망고나무에 뿌려 꽃대가 생기도록 하여 수확량증진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망고는 인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은 덜 익은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구입 후에는 숙성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망고 중에서 특히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완숙을 한 것이 가장 맛과 향이 좋기 때문에 수입산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산 애플망고가 재배되면서 그 문제 또한 해결되었습니다. 국산제품은 완숙상태로 나무에서 익은 다음 출하하기 때문에 숙성시킬 필요도 없고 맛과 향이 싱싱한 상태에서 그대로 섭취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 처음 재배를 시작하였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발생되면서 일조량이 풍부한 경남의 통영, 김해 등을 비롯한 국내 여러 지방에서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의 농가에서도 애플망고의 수확량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애플망고 재배는 기본설비와 비싼 묘목비용 등 초기투자비용이 크다는 어려움은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수익성이 가장 큰 작물이라 하여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애플망고 섭취시 주의할 점은, 혈당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당분이 많은 과일이므로 그 섭취량을 조절하여야 하고, 말린 건과나 주스가 아닌, 되도록 생과로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가지는, 망고는 옻나무과의 열매이기 때문에 옻 알레르기와 동일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구요,

 

씨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슬라이스하여 바둑판 칼집내고 한 칸씩 가족들과 나누어 함께 맛있게 드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칼럼] 금융위기에 준하는 특단의 민생대책 마련하라
(조세금융신문=송두한 공정금융포럼 공동대표) 정부의 경제정책이 “후퇴∙충돌∙실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사이, 민생경제는 금융위기에 준하는 비상 상황에 직면해 있다. 민생이 어려운데 철지난 친기업∙친자본 정책이 난무하고, 관치에 깊게 뿌리내린 비상식적인 대책들이 중산층과 서민을 집중 타격하는 역설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민생경제를 총체적 난국에 빠뜨린 역주행 정책들은 차고 넘친다. 재난 수준의 고물가로 국민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소비가 소득을 초과하는 적자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민생경제가 물가발 소비충격에 노출되었다 하니, 더 거친 초과세수를 먼저 기업에게 돌려주겠다며 법인세 감세를 밀어붙이고 들고 나왔다. 세계경제가 기술적 경기침체 구간에 진입하면서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물가발 부채위기”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지니 이번에는 철지난 재정준칙을 도입해 건전재정, 즉 긴축재정으로 전환하겠다고 한다. 긴축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참고로, 선진국 중에서 “GDP대비 60%”기준을 지키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으며, 원산지인 유럽도 오래 전에 폐기처분한 정책이다. 펜데믹 위기로 인해 자영업
[인물탐구]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발자취, 그곳에 삼중고 돌파 해답있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23년 숙원이던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더니 주가 또한 상승장이다. 자연스럽게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리더십에 눈길이 간다. 손 회장은 최연소 전략기획부장을 거쳐 회장직에 오른 인물이다. 연임에 성공한 뒤엔 굵직한 과업들을 달성해내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올해엔 금융 디지털 전환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권에선 손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만큼 우리금융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그가 가진 능력치에 대한 평가가 높다. ◇ 23년 염원 완전민영화 품에 손 회장의 업적은 크게 세 가지다. 완전 민영화 성공, 호실적 달성, 종합 금융그룹 체제 구축 등이다. 우리금융에 있어 완전민영화는 최대 숙원이자 과제였다. 우리금융의 완전 민영화 이슈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구조조정 중 우리금융에 12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시점부터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예보는 2001년 8월 옛 우리금융과 경영계획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 그러면서 그룹 내 투자은행(IB) 기능 집중, 은행 자회사의 단계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