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국세청이 6급 이하 1695명에 대한 역대 최대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5일 국세청은 6급 이하 세무직 1670명, 전산직 22명, 공업직 3명에 대한 승진인사 명단(11월6일 자)을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에서 6급 승진 645명, 8급에서 7급 승진 446명, 9급에서 8급 승진 578명이다.이중 특별승진 인원은 235명이며 6급 146명, 7급 74명, 8급 15명에 달했다.한편,지난해 국세청은 1509명(세무직 1492명, 전산직 14명, 공업직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바 있으나, 올해 승진인원이 전년 대비 186명 증가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국세청은 5일 6급 이하 직원 169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소속청 기관명 성 명 승진직급 국세청 국세청 강원경 세무6 국세청 국세청 노태천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염경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유지은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지원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안진수 세무6 국세청 국세청 박동찬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영일 세무6 국세청 국세청 황제헌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승훈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고윤하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석모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정영순 세무6 국세청 국세청 변유솔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태기 세무6 국세청 국세청 박흥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인경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강승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백주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경희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강덕근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민주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종의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주성태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진규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조준섭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정인선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최재현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정순욱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주연 세무6 국세청 국세청 김기열 세무6 국세청 국세청 이민용 세무6 국세청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물류 고객의 편의와 인천항의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천항 관세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천세관과 인천광역시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시 행정정보 클라우드 GIS 포털’을 기반으로 인천항 특허보세구역에 대한 정보를 Web-Map으로 구현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Web-Map을 통한 보세구역 위치 확인·보세구역 유형·장치물품·관할 수입통관부서·창고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화물운송주선업자·간이보세운송업자·관세사 등 인천항 수출입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물류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인천세관은 변경된 정보를 수시로 반영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굴, 제공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항이 최근 인천신항, 경인항 등 새로운 항만개발로 물류환경변화에 따른 보세구역 변동이 많고, 포워더·운송업체·관세사 등 수출입물류업체의 종합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고객유형에 따른 관세물류정보제공체제를 구축했다”며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4일 원산지검증 정보분석 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2015 FTA 원산지검증 정보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원산지검증 수행과정에서 창출·발굴한 ▲정보분석 사례 ▲수입검증 사례 ▲수출검증 사례 분야에서 출품한 총 39편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엄선된 총 10편의 사례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품목분류 오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분석을 통해 원산지결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차량용 룸미러 부적정 수입업체를 적발해 70억원을 추징한 서울세관 김송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또한 ‘우수상’에는 FTA 발효로 수입이 급증한 와인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품목분류 오류업체를 적발한 평택세관 유종숙 관세행정관 등 3명이 선정됐다.아울러 다국적기업의 거래형태 분석을 통한 원산지 부정 특혜업체를 적발한 부산세관 김한수 관세행정관 등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원산지검증 분석기법을 공유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FTA에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불법·부정 무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수출물품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5일 "FTA(자유무역협정)는 통행료가 없는 무역 고속도로"라고 비유하며 “FTA 체결의 혜택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원산지제도의 조화 등 체결 국가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주 차관은 이날 관세청이 주최한 '2015 국제 원산지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 고속도로는 중·소형차에서 고급승용차, 대형 화물차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고 전했다.그는 "중소형차라고 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어렵다면 FTA 효과는 반감될 것"이라며 "정부도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통행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 없는지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 차관은 내수와 수출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소비·투자 등 내수 개선에도 대외 불확실성 심화와 수출 부진 등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되고 저성장의 흐름이 지속될 우려가 제기되는 중"이라며 "경기회복을 위해 내수와 수출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경제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 최근 수출 감소 등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FTA의 활용 극대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키워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관세청은 5일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메가 FTA 시대 원산지 절차의 일치(Commonizing Origin Procedures in the era of MEGA FTAs)를 주제로 ’2015 국제 원산지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관세기구(WCO), 미국, EU, 호주, 중국 등 주요 관세당국의 원산지 전문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MEGA FTA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이 FTA를 최대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가장 핵심적인 특혜 원산지 분야에 대해 서로 다른 절차와 관행을 일치시키려는 국제적인 공통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그간 우리나라가 국제원산지지콘퍼런스를 통해 관세당국 간 협력증진 등 국제적인 노력을 주도해 왔고, 그 결과로써 콘퍼런스가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전했다또 이번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 WCO의 쿠니오 미쿠리야(Kunio Mikuriya) 사무총장도 축사를 통해 “국제원산지콘퍼런스는 한국이 지난 2011년에 최초 개시하였던 행사로서, 그 중요성이 확대되어감에 따라 내년부터는 WCO 차원에서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대문 미라클 페스티벌’을 5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 유치를 추진 중인 두산이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6일 설립한 재단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재단 출범 이후 첫 행사로 경품 추첨,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 선수 사인회,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두타상품권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하려면 동대문 일대 상권에서 행사 당일 발행된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영수증은 광장시장에서 황학동 풍물시장에 이르기까지 행정구역상 동대문 일대 20여 개 동에서 발행된 것을 대상으로 한다. 쇼핑몰 외 음식점, 일반상점 이용객도 구매 금액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영수증은 두산타워 광장 경품존에서 추첨권으로 교환해주며, 경품은 오후 4시에서 10시 사이 하루 3회씩, 이틀동안 총 6회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영수증 경품 행사는 흔하지만 이번처럼 어느 한 쇼핑몰 단위가 아니라 광범위한 지역을 아울러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마약 등 탐지 분야 최고의 탐지견을 가리고 학생부 견공들의 뛰어난 기량을 펼치기 위한 경진대회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관세청은 4일 관세청 탐지견 훈련센터(인천 중구)에서 ‘관세청장배(盃) 탐지견 경진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지난 2007년 시작해 격년제로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 인천국제공항 상주 기관장·학생 응원단 등 500여명도 참석했다.또 개회식 부대행사로 관세청 마약탐지견‧애견단체 시범단·군악대·의장대의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김낙회 관세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기관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학생들에게도 장래 직업 선택의 기회이자 애견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5개 대학, 1개 교교가 출전하는 학생부 경기에는 총 51개 팀이 참가해 ‘탐지’와 ‘장애물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이어진 기관부 경기에는 ‘마약탐지’ ‘폭발물탐지’ 종목에 세관, 육군·공군·경찰에서 운용하고 있는 탐지견 19개 팀이 참가했다.참가한 탐지견들은 실제 공항 등을 본떠 만든 훈련장과 야외 훈련장에서 차량, 화물 등에 은닉된 마약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동시에 동대문 SK면세점 진출을 선언한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가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인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에서 보세관리 역량과 인프라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4일 SK네트웍스는 약 6개월간의 개발 및 구축과정을 거쳐 올 1월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폰 기반 보세물류 시스템을 강조하며, 공항 면세품 인도장의 이용객 혼잡도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면세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보세물류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물품 인도시간 단축을 통해 미인도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23년간 쌓아온 면세사업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SK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해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보세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물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배송사고를 차단하고 관련 법규 준수도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면세업계에서는 기본적으로 와이파이(wifi) 통신 기반의 PDA와 스캐너를 활용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PDA 기반 시스템은 와이파이 통신이 어려운 장소에서는 정보를 별도 저장했다가 추후 세관의 시스템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롯데면세점이 잠실 월드타워점을 미래 소공동 본점 매출을 능가하는 동북아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만들어 향후 10년 내 단일매장 기준 세계 1위를 목표로 삼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롯데면세점은 4일 서울 잠실 월드타워 단지에서 개최한 프레스투어에서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NO.1 청사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는 향후 5년간 1조2천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특히 내년 하반기 월드타워가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매장 규모를 국내 최대인 3만6000㎡로 확대해 공연·문화··체험·관광·쇼핑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관광쇼핑복합단지 면세점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했다.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향후 5년간 외화수입 5조원, 부가가치 창출 4조8천억원, 직간접 고용창출 2만7천명(2020년 기준)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이 기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롯데월드·롯데몰 등 월드타워 단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누적으로 280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내년 123층 555m 높이의 월드타워가 완성되면 ‘비전 2020’에서 밝힌 향후 5년간 13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직접 유치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부터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중국 상무부, 일본 큐슈경제산업성 공동주최로 ‘제14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와 ‘제22회 한·일(큐슈)경제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2012년 5월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직후에 열리는 회의로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형성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의의가 크다.이상진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개회사에서 “3국 환황해 지역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3국이 보다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크다”라고 강조했다.'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한중일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본회의를 개최하고, 한중일 산업내 분업 방안을 논의하는 '환황해 비즈니스 포럼'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재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환황해 산학관 연계 총장 포럼'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환황해경제·기술교류 대상'을 신설해 환황해 지역의 경제발전과 교류협력에 공헌한 기업, 개인, 단체 등에 대하여 3국 주관기관이 표창도 수여한다.이와 함께 이번 회의 기간 중에 3국 정부대표는 3국 국장회의를 마련, 한중일 환황해 지역의 경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염곡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정부조달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중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협상대응 전략과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조달연구원, KOTRA,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전자통신산업진흥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동차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및 주요 업계 담당자들이 참석해 중미 조달시장의 특징과 제도 등을 살펴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동시에 이를 협상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진다.참석자들은 중미 6개국 조달 시장이 연간 240억 달러 규모로, 최근 높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6개국 모두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 미가입국으로 한-중미 FTA 체결시, 아직 중미 6개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일본 및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의 조달 시장 경쟁에서 선점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한-중미 FTA 정부조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월(0.6%)에 비해 0.3%포인트 올라 작년 11월(1.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양파, 마늘, 쇠고기 등 농축수산물 가격 및 수도권 전월세 가격과 대중교통 요금이 올라간 점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올해 초부터 오른 담뱃값 인상분(주류 포함 0.59%)을 제외하면 실제로 물가는 지난해와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상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0.6% 하락했다. 농수축산물 가격은 3.0% 상승했지만 공업제품과 전기·수도·가스는 각각 0.3%와 7.2%씩 하락했다. 서비스 가격은 2.1% 상승했다. 집세는 2.8%, 공공서비스는 2.0%, 개인서비스는 2.0%씩 가격이 올랐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5년도 그룹 사장단 승진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강 부회장 외에도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을 동아제약 사장으로, DMB 강수형 사장을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동아에스티 민장성 이사를 동아오츠카 사장으로 DA인포메이션 정승욱 전무를 사장으로 동아에스티 민병조 이사를 DMB 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시너지 방안의 일환으로 그룹 내 회사간의 통합적 경영 시너지 창출, 영업 및 마케팅 극대화, 생산RD의 유기적 경쟁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강 부회장은 1989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 메디컬사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영업현장에서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으며 201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에 취임한 뒤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강정석 부회장은 향후 미국, 유럽 선진시장 및 중국,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 그룹 신사업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은 개발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 유치를 추진중인 ㈜두산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 26개사와 ‘방한 요우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두산은 2일(현지시각)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CTRIP을 비롯해 강호이여행사, CWTS, 요시엔여행사 등 14개사 관계자와 조용만 두산타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3일에는 상하이에서 조용만 대표가 CYTS, 진장여행사 등 12개사 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26개사는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사들로, 특히 한국으로 여행객을 많이 보내는 업체들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산과 이들 여행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이 생길 경우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요시엔여행사 짜오시 총경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동대문과 두타는 필수 관광코스”라며 “면세점이 생기면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물론, 중국 여행사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2일 서울사무소에서 ‘중소감정평가법인 상생발전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중소협력감정평가법인에 대해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상호 협력방안과 건전한 감정평가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한국감정원 내 ‘중소감정평가법인 상생발전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 세부심사를 거쳐 7개 우수중소협력감정평가법인과 9개의 협약중소협력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다.한국감정원은 우수 및 협약중소협력감정평가법인이 향후 한국감정원에서 수행중인 보상수탁업무에 대한 조사업무와 감정평가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면서 더 나아가 한국감정원에서 개발한 현장조사용 앱(App)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감정평가 및 부동산 관련 자료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한 실질적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감정원은 우수 및 협약중소협력감정평가법인이 자발적으로 담보평가 사전검토제에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진입이 어려웠던 금융기관 담보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이를 통해 중소법인도 안정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국토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2개국 63개 발주기관(정부부처․국영기업․정책금융기관)에서 94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특히, 올해에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세계도로대회와 동 주간․인접 장소에서 개최되어 어느 해보다 많은 주요 발주처 인사들이 참석함에 따라 각국별 주요 발주예정 프로젝트 소개와 우리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이 풍성하게 진행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이번 GICC 행사와 세계도로대회에 참석한 장·차관, 국영기업 CEO 등 고위급 인사와는 별도로 양자 면담을 진행하여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이번 면담에서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 진출방안 및 양국 간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9월 국토부장관의 몰타 방문 이후 협의해 왔던 몰타 교통부와의 교통협력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 자회사 SM면세점의 첫 번째 매장인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SM면세점은 ‘스마트 쇼핑, 굿 메모리즈 (Smart Shopping, Good Memories)’의 콘셉트로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의 인프라에 면세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여행면세사업의 새 패러다임’을 창출할 방침이다.SM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동편 출국장 12번·14번 게이트 구역, 총면적 918㎡ 규모로 ▲패션잡화·주얼리·식품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패션·의류 ▲아임쇼핑 (중소기업혁신상품) 등 전 품목 판매 총 5개 매장을 운영한다.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통한 직·간접적 고용인원은 370여 명으로 오픈 첫해 매출 목표는 900억원이다.SM면세점 인천공항점에는 정관장, 설화수, 랑콤, 에스티로더 등 면세점 최고 인기브랜드를 포함, 총 160여 개 브랜드 5000여 상품이 입점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유일하게 빈폴, 빅토리아시크릿(12월 오픈)의 단독매장을 운영한다. 중소기업혁신상품 전문 판매장인 아임쇼핑 매장도 운영해 중소·중견 면세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상생의의도 살린다.요우커(遊客) 등 해외 관광객을 위한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내년부터 지방 중소도시나 낙후 지역 등에 새로운 공급방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이 신규로 들어선다. 2일 국토교통부는 지방 중소 도시 등의 임대주택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급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급모델’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은 대규모 수요가 존재하는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 택지를 개발하는 형태로 공급되어 왔으나, 기존 방식은 농어촌 및 낙후지역의 소규모 임대주택 수요가 소외될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인근 주민 반대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등의 문제를 갖고 있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기초 단위 지자체가 주민의견 수렴, 수요 분석 등을 거쳐 필요한 임대주택 건설을 제안하고 사업비 일부를 분담하는 등 지역 주도의 상향식 공급모델을 고안했다.모델에 따른 공공주택지구(1만㎡ 내외)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요청한 규모(50~200가구)의 유형별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함께 도보권(1km) 범위 내 마을계획이 수립된다. 마을계획은 골목길 정비·상하수도 시설 개선·마을회관 개보수 등을 포함하며, 다목적 커뮤니티 센터도 설치해 신규 임대주택 입주자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부산세관이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세금을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에 나섰다. 2일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세금을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 16명(체납액 7억)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을 벌여 고급‧외제자동차 20대를 압류하고, 이중 소재가 파악된 그랜져 승용차 1대를 공매를 통하여 체납액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산세관에서는 올해 2월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을 결성하여, 통관·외환자료 및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 등 다른 기관 공유 자료를 분석해서, 타인 명의 부동산 은닉행위, 제3자 명의 우회수입 행위 등을 단속해 왔다.특히,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1개월 간의 ‘압류자동차 특별체납처분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자 소유 차량 등 동산 확보를 위해 사무실과 주거지 주변에 잠복하는 등 끈질긴 추적으로 체납자 사무실에서 승용차1대를 점유하여 견인조치 했다.부산세관은 나머지 차량과 동산에 대해서도 소재지가 파악되는 대로 공매를 실시하는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국고에 환수하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