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평택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에서는 관내 성요셉의 집과 방정환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방문하여 각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청소기, 쌀,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택세관은 2002년 ‘세관 자체 봉사회’를 발족한 이후 지역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성금 및 생필품 전달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 역시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이갑수 세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택세관 직원들이 모아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께 전달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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