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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제41대 광주세관장 취임 "지역경제 회복 위해 관세행정 집중"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41대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 18일 취임했다. 

 

정승환 광주세관장은 이날 취임과 함께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한 정 본부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 지역에서 13년 만에 해상 담배 밀수가 발생함에 따라 관세국경에서 불법·부정·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격의없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고,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관세청 자유무역협정 집행기획담당관,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 집행국장,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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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염승열 인천본부세관 마약조사과장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마약 밀수가 활개를 치고 있다. 인천세관에서 검거한 마약류 밀수입사건이 최근 3년간 연평균 572건이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585건으로 이미 지난 연평균 수치를 넘어섰다. 예전에는 여행객을 통해 들여오던 마약이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공항이 통제되면서 특송화물이나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반입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밀반입 첩보를 입수하여 현장에 출동해도 밀수조직을 검거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들은 차명과 대포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잠복해도 마약을 받을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체포할 방법이 없다. 특히 마약을 보낸 사람이 외국에 있으면 체포가 불가능하고, 물건을 건네받을 사람들은 지능화된 교묘한 수법으로 단속을 피하기 때문에 검거가 쉽지 않다. 조세금융신문은 마약 범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인천본부세관 염승열 마약조사과장을 만났다. <편집자 주> 인터뷰 시작하기에 앞서, 인천세관 마약조사과 주요 업무를 알고 싶어요. 인천세관 마약조사과는 여행자, 특송화물, 국제우편물, 일반 수입화물을 통해 인천공항과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마약류 밀수입 사건을 수사하여 피의자를 검거합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