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4일 김해공항세관을 방문해 무착륙 국제관광 관련 여행자 휴대품 통관 현장과 면세품 인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존위기에 직면한 항공·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시행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관세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공항 상주기관들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재일 세관장은 김해국제공항 화물청사 등에서 현장보고를 받았다. 마약류, 총포·도검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국경을 빈틈없이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디도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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