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는 13일 ‘코로나 시대 부동산 시장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2021년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학술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김재태 학회 편집위원장(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네 가지 주제를 발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 1주제는 ‘다세대주택 관리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이영미 사계절하우스플러스 대표가 발표하고 백민석 세명대 교수와 김홍범 박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제 2주제는 ‘부동산 조세정책이 아파트 거래에 미치는 영향 인식에 관한 연구’로 김정하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장이 발표, 김동재 명지대 교수와 이기호 박사가 토론했다.
제 3주제는 ‘홍대 주변지역 빌딩의 문화공간과 부동산 가치’로 김완주 박사 발표, 한상훈 중원대 교수·차희범 박사 토론 진행, 제 4주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 방안’으로 허지행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연구팀장 발표, 하상호 명지대 교수·박세용 박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권대중 학회장은 “앞으로 학회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함께하는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연구성과와 결과는 부동산 관련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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