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12.8℃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3.5℃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2.4℃
  • 흐림제주 12.9℃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위드 코로나 시대 맞아 창립총회 가져

이재순 신임회장 "원로의 경륜, 회원의 통찰력으로 번창하는 지역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총회가 4일 오전 11시 부천 채림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전진관 법제이사, 최병곤·오형철 부회장, 이기진 부천지역세무사회장, 배상록 남부천세무서장, 김태선 체납징세과장 등 내외빈과 함께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기진 부천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부천지역회의 발족을 축하하며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원경희 회장은 "남부천지역세무사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이재순 초대회장의 활동에 본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재선 회장으로서 납세자와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세무사회가 되기 위해 지방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논의해서 '아젠다S-33' 프로젝트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무사법개정안은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지만 곧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인천지방회와 남부천세무사회가 기러기와 같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함께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역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의 기반조직이다"라며 "목표를 이루는 은근과 끈기의 지속성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이끌어달라"고 축사를 전했다.

 

배상록 남부천세무서장은 축사를 통해 "단풍으로 붉게 물든 계절에 창립총회를 갖게된 남부천지역세무사회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국민의 권익보호와 납세행정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이기진 부천지역세무사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총회에서는 이재순 세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간사는 안현주 세무사가 맡았다.

 

이재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1년 4월 남부천세무서 개청과 함께 창립되었어야할 남부천지역세무사회가 오늘 발족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 어깨는 무겁지만 회원과 함께 하기에 마음은 가볍다"라며 "원로회원의 경륜과 혜안 동료 회원들츼 열정과 통찰력을 모아 사업을 디원하고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비록 22명의 적은 회원이지만 힘을 합치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성질이 고약하다”에서 본 리더의 그릇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국가, 지지체, 법인, 단체 가족 등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들에는 CEO, 즉 조직의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조직의 장이 유능하냐 무능하냐에 따라 그가 이끄는 조직은 백만대군을 가지고도 고구려의 소수 군사에 패한 당나라의 지리멸렬한 군사조직이 되기도 하고 임진왜란 시 10척의 배로 일본의 수백 척 왜선을 물리친 연전연승의 조선수군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조직의 장의 위치는 그가 가지는 재주와 기질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질 수밖에 없는 조직의 미래와 운명을 불가역적으로 결정하게 만든다. 필자는 우연히 물개영화를 보다 한 내레이션의 문구가 인상에 남았다.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주는 멘트였는데, 물개가 얼굴은 귀엽게 생겼지만 성질이 고약해 쓰다듬지 말라는 말이었다. 여기서 ‘성질이 고약하다’는 어원의 출처를 캐보면 옛날 우리나라 최대의 성군이라 일컫는 조선의 세종대왕이 등장하게 된다. 한글을 창제하고 영토를 확장하고 장영실 같은 천민을 발굴해 과학 창달을 이뤄 당대에 태평 치세를 이룬 그에게 ‘성질이 고약하다’라는 어원의 출처가 등장하다니 뭔가 재밌는 일화와 후대들에게 시사하는 레슨이 있음은 분명해보였다. 그
[탐방] 공정경제 선도하고 국민안전 수호하는 '수도 서울세관 조사 1국'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 조사1국은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불법·부정무역과 불공정행위 등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하는 중대범죄 단속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사이버 범죄가 지능화·대형화 되면서, 서울세관 조사1국 직원들은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불법 온라인 거래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사1국은 서울세관만의 특징적인 지리‧환경‧업무적 변수에 발맞춰 정확한 정보분석을 통한 적시 대응으로 수도세관 조사국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이처럼 끊임없이 국민들의 건강과 경제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본부세관 조사1국의 주요 역할과 성과, 그리고 역동적인 활동상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서울세관 조사1국, 불법 무역 단속 강화 서울본부세관 조사1국은 관세범, 대외무역사범, 민생 및 국가경제 침해사범, 마약범죄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그리고 범칙 수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사1국은 조사총괄과, 조사1관, 조사2관, 특수조사과,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 조사정보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건강 보호와 공정경제질서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