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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무사회, 부여에서 2025년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개최

백제 문화 체험하며 2박 3일 여정 마쳐... ‘존중과 배려로 다 함께 성장하는 인천세무사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최병곤)는 지난 24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5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

 

내외빈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백제 문화의 유구한 문화가 살아있는 부여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부여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이번 행사를 위해 연초부터 만전을 기해 준비하면서 행사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화합의 장’을 실감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으니 부여의 찬란한 문화와 품격 있는 행사로 충분히 만족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예년에는 명사특강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지만 올해에는 조세제도연구위원회에서 연구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층 더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오늘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해 회원 여러분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매년 추계 회원 세미나를 개최하는 주된 이유는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세무사간 존중과 배려를 도모해 다함께 성장하기 위함”이라며 “존중과 배려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우리 업계가 추구해야 할 핵심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번 추계 회원 세미나를 통해 회원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재확인하면서 나아가 인천지방회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끝으로 AI 발전에 따른 세무시장의 변화, 불법과 탈세를 일삼는 세무플랫폼의 등장, 타 자격사의 지속적인 세무사업역 침해 등 여러 도전이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회계사회는 ‘민간위탁 회계감사 의무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시도하며 지자체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업무에 세무사 참여를 집요하게 방해하고 있다”며 “우리 세무사제도를 수호하고 업계를 지켜내는 것은 몇 사람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더해질 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무사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인천지방회 추계 회원 세미나는 지난해 경주 개최에 이어 2박 3일 동안 백제의 혼이 숨쉬는 부여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날 개회식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선명, 천혜영, 이동기 부회장, 김관균 감사, 신용일 대전회장, 대전회 이순우 연구이사, 모태복 홍보이사, 예은서 국제협력위원장과 신광순·이금주·김명진·임정완 고문 등이 참석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지방회에서 유일하게 2박 3일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곳은 인천회 뿐으로, 이는 인천회의 밝은 앞날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로 말문을 연 후 “지금 우리 세무사회는 여러 주위 환경으로 인해 많은 도전을 받고 있지만, 세무사법 개정으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하지만 업역확대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세무사법 개정과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검사권 확보 문제도 회계사들의 적극적인 저지와 방해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데, 인천회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저희 집행부에서도 회계사나 변호사들이 세무대리를 할 수 없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모아서 세무사 직역보호와 세무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일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부여에서 회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를 통해서 더 단합되고 발전되는 인천지방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광순 고문도 축사에서 “인천회는 창립한 지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최병곤 회장이 ‘존중과 배려’의 기치로 회원 간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나를 위한 회가 아니라 우리를 위한 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창식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 주제발표 시간에는 김재우 인천지방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이 ‘4대 사회보험 실무 및 노무’에 대해 발표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강화’ 주제는 송준우 연구위원(챗GPT와 에이닷AI), 고봉성 연구위원(구글드라이브 활용법), 장주리 연구위원(업무효율화를 위한 SUPPORT 프로그램 소개)이 각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주제인 '4대 사회보험 실무 및 노무' 발표자로 나선 김재우 연구위원은 세무사사무소에서 자주 접하는 사회보험 및 노무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주제인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강화'는 송준우 연구위원은 챗GPT의 활용법과 실제 사례 영상을 소개하였고, 고봉성 연구위원은 구글 드라이브를 사무실 운영에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장주리 연구위원은 사무실 운영에 유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여,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추계 회원 세미나에서는 지역회별 참가 규모에 따른 시상이 진행됐다. 최다 회원 참가상은 25명이 참가한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 김유신)가 수상했으며, 회원 90인 이상 최고 참가율상은 김포지역세무사회(회장 지종상), 회원 90인 미만 최고 참가율상은 파주지역세무사회(회장 조태래)가 수상했다.

 

또 구재이 본회회장을 비롯해 최병곤 회장, 신용일 대전회장, 이금주·김명진 고문, 각 지역세무사회장, 김종두 회원 등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회별 장기자랑과 노래대항전이 펼쳐져 준비된 끼를 발산했으며 회원간, 지역회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역회별 노래경연대회에서는 장내 호응도와 소속회원의 단합력이 가장 높은 1위팀은 파주지역세무사회(회장 조태래), 2위팀은 고양지역세무사회(회장 공순권), 3위팀은 계양지역세무사회(회장 이현섭)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회원 추계 세미나 행사 2일차와 3일차는 체력단련행사로 진행됐다. 2일차는 백제문화단지, 천장호출렁다리, 국립부여박물관, 황포돛배, 궁남지 야경투어, 백제cc에서 체력단련대회를 실시하였으며, 3일차에는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탐방, 롯데스카이힐부여cc 등 색다른 관광지에서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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