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관 회의실에서 소속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 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광명성애병원(의료원장 장석일), ㈜프리드라이프 쉴낙원(대표 김만기)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인천지방회는 김명진 회장 취임 이후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회원복지 증진을 위하여 금융, 건강, 상조, 통신분야 등 관내 여러 기관 관계자들과 협의하면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오다 우선 건강과 상조 분야에 대해 업무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광명성애병원은 인천권 내에서 건강검진에 대한 회원 인지도와 의료 신뢰도가 높은 병원으로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 사무소직원, 가족 등 세무인 가족을 위한 20~30% 할인된 합리적 가격으로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조업계 1위 장례서비스 업체인 프리드라이프 쉴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세무인 가족에게 시설이용료 30% 할인, 게스트룸, 영결식장 무료이용, 관내 무료운구 등의 다양한 상조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쉴낙원은 인천회 관내인 인천, 김포지점 외에 경기,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지점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는 건강검진센터와 상조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은 물론 가족 등 약 2만여 명에게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지역적 위치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몇 군데 건강검진센터 등과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내용을 전 회원에게 안내하는 한편 인천회 홈페이지에 협약 관련 배너를 탑재하여 회원들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쉴낙원 인천장례식장 홍현기 원장은 “상호 협약을 토대로 진실성 있는 서비스와 인천세무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봉수 총괄팀장은 “인천성모병원은 66년의 전통을 가진 인천에서 최고 오래된 대학병원으로 특성화된 의료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오늘 인접한 인천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으로 상호 발전적 관계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최병곤 부회장, 오형철 부회장, 박종렬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쉴낙원 인천장례시장 홍현기 원장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봉수 팀장, 김광민 담당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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