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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주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 필요"…본회장 출마 도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 송년회 열고 결속 다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2일 회원 송년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열었다.

 

송년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확대임원회 소속 임원 중 희망자만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30분 작전동 카리스호텔 3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6월 14일 창립총회 이후 인천세무사회가 단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회장 당선 이후 회원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인천 계산동에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을 마련했다. 현재 리모델링 작업 중이며 내년 2월경 입주가 가능하다”면서 “회관 건물 신축이 아니라 아쉽지만 품격있는 인천세무사회 기틀 마련에 의의를 둔다”면서 임원과 회원 및 사무국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또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지난해에는 회직자 워크숍과 추계 회원세미나를 많은 회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를 취소하고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조세제도 연구위원만 참여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 양도소득세 개정세법 정리,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사례, 신규 개업 세무사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추계 회원세미나 발표회를 개최했고, 자료는 책자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 회원에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회원 및 직원 교육 확대와 관련해 이 회장은 “연수교육위원회 위원 중 강사를 전문분야별로 집중 육성하고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교육을 권역별로 확대했다”면서 “지난해에는 권역별 현장교육으로 1만 5000여명이 수강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 법인세 교육 및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교육 등은 동영상으로 대체했다. 지난 2월부터 회원 교육 2회(684명), 직원 교육 5회(9820명) 등 모두 1만 504명이 수강했다”고 말했다.

 

지방세무사회의 교육에 대해 평소 강조해 왔던 이 회장은 “회원이 회비를 내고 직접 혜택을 받는 것은 교육뿐이다. 본회나 지방회는 교육 기회를 많이 부여해야 한다.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육업무는 지방회로 이관되어야 한다는 것은 본회장과 지방회장단 간담회 시 7개 지방회장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이를 위해 지방회 회원이나 직원 교육 시 사전승인제도를 사후 보고로 바꾸고, 교육비 정산도 회계연도 단위 또는 반기 단위로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 본회에서 긍정적으로 회칙과 제규정을 개정해주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인천지방국세청과 각종 신고 전 간담회 개최, 납세자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 등 세무사와 납세자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 전달에 힘쓰고, 인천광역시와 마을세무사 간담회 개최 등 대외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세무사회 청년위원회 구성과 산학협력 체결, 청년회원과 원로회원 상생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 공헌 활동으로 1500여 만원의 성금을 조성해 대구 동산병원(100만원), 대구지방회(마스크 1000매), 경기북부지역 및 인천지역 사회복지단체에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장마와 집중호우로 수재가 발생했을 때에도 회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1300만원을 모아 철원군청(500만원), 경기북부지역 및 인천지역 사회복지단체(400만원)등의 성금을 전달했다. 남은 금액은 오늘 관내 학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쓰겠다”고 말했다.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노력과 관련해 이 회장은 “인천지방회 소속 32개 국회의원실 방문, 국회 앞 1인 시위, 서울역 궐기대회에도 참여했다. 21대 국회에서 양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의 통과를 위해 11월 12일 김한수 서인천지역회장 등 지역회원과 본회장과 함께 국회 법사위원인 신동근 의원실을 방문했고, 24일에는 오형철 부천지역회장, 김창식 간사와 함께 정성호 의원실과 김경협 의원실을 방문해 세무사법 조속 통과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중부세무사회장과 인천세무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본회 업무도 같이 알게 되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원하고 힘이 모아진다면 한국세무사회 1만 4000여 세무사의 권익 신장과 제도개선, 세무사회 발전과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 큰 봉사와 헌신을 할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러 회원의 의견을 수렴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도전해 보겠다”고 밝혀 내년 6월 치러질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나설 뜻을 분명히 전했다.

 

 

이날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 송년회에서는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남춘 인천시장으로 전달받은 기관 표창장을 유윤상 부회장이 대리 전달했다. 이어 인천세무고등학교 2학년 김예진, 1학년 조영림, 경기세무고등학교 2학년 김주령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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